대온은 대온이고, 패키지는 패키지 입니다만, 비교대상이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패키지버전의 대항해시대 에서는 도크 기능이 있었죠.

항구에 선박을 맡겨두고, 그 항구에서만 찾을 수 있었던 기능이죠.

현재의 최대 3선박 채제는 보통 쓰는 이동용, 교역용, 전투용으로 선박을 구비해 놓는다고 하더라도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조선소'가 있는 항구에만 일정 금액을 내거나 기본적으로 선박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수수료를 붙이는건 따로 조정이 있어야 할 테지만(1천만두캇에 건조한 내구력 100%의 선박이 있다고 치면, 수수료가 1%라고 하더라도 10만두캇이죠), 자주 가는 항구에 배를 맡겨놓고 필요에 따라 도크에 있던 배를 바꿔탈 수 있게하면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 현자 소지중인 선박 : 상클, 모지벡, 전열함. 돈을 벌러 인도에 갈 예정. 유럽에서 적재를 줄인 고속의 선박을 타고서 캘리컷으로 출발. 캘리컷 조선소에 맡겨둔 적재를 늘린 교역용 선박을 타고서 유럽으로 귀환.


뭐, 이런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겠죠.

실제로 전 상클과 상대갤, 라 레알을 타고 있어서 이동용 & 교역용으로 상클을 씁니다. 가끔 쓰는(없으면 불편한 상대갤 때문에)따로 이동용 선박이 없어서죠.


위와같은 기능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