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을 한지 한 반년정도 되는 제우스 서버 유저입니다...

제가 대항을 하기 전에는 와우를 했었는데요...

와우는 경매장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얼라이언스의 중심도시인 아이언포지에는 경매장이라는게 

있어서 물품별로 예를 들면 무기(검,창,도끼 등등을 물품별로)방어구 뚜껑 갑옷 손 발 등등

각각의 검색이 가능하여서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손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지금도 리스본의 항구 앞에는 수많은 유저들이 갠상을 열고 앉아 있습니다....

갠상이라는게 나름대로 재미도 있겠지만 그 시간만큼 실제적인 대온의 플레이를 하지 못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길드사무소 매장이라는게 있지만 1인당 3품목 밖에 올릴수가 없고 실질적으로는 거의 창고에 가깝게 쓰이고 있습니다..

길드사무소 매장을 말 그대로 판매가 안되는 창고로 쓰고 리스본에 경매장을 만드는게 어떨까 합니다...

와우와는 다르게 그당시 현실을 고려해볼때 경매장이라는게 게임 특성에 좀 안맞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갠상으로 리스본에 앉아있는것보다는 굉장히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굉장히 편하구요..

물론 경매장을 만드는 위치, 또 대도시마다 만든다면 그것들의 연계의 여부, 올리는 양을 얼마까지로 제한할 것인가는

차후 유저들의 논의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창고화를 방지하기 위한 시간제한(예를 들면 24시간내 안팔리면 유저에게 반환)같은것만 있으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

하는데 유저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