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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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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L 유럽의 꺼지지 않는 불꽃 _ episode . 프롤로그 (1)L 유럽의 꺼지지 않는 불꽃 _ episode . 프롤로그
더이상,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듣기 싫은거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대포소리와 비명소리는 날 미치게 만드는 광기돋은 살인마일 뿐이다.
" ... 으... " 정신을 차렸을땐, 배는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숴져있었고, 주위에는 시체만 널브러져 있을 뿐이었다. 약간의 신음 소리도 들렸지만, 이내 들리지 않는다. 항해도중 일어난 이 상황은, 단순한 해적행위가 아니다. 난 보았다. 적의 깃발을. 그 깃발은 분명. France. 제국군이였다. 생각할 힘 조차 나지 않았다. 그대로 편히 쉬고 싶었다. 내 뜻대로, 아무런 생각없이, 힘을 주지 않았다. 온몸의 근육에선 힘이 빠졌다.
... 따뜻하다. 그 따뜻함에 잠에서 깨어났다. 집이었다. 옆에 있는 벽난로에선 '타닥, 타닥' 소리가 연달아 날뿐, 그 이외의 소 리는 들리지 않았다. 들린다고하면 아직 진정되지 않은 내 가쁜 숨소리와 심장소리일 뿐. 아무도 없었다. 빈집같았다. 혹시나 해서 일어나 이 집을 돌아다녀볼까 하여 침대에서 일어나려했다. 온 몸의 근육에 힘들 주자 되로 힘이 빠졌다. 꼭 그냥 누워있으라고 말하는 것 같다. 다시 누웠다.
L 유럽의 꺼지지 않는 불꽃 _ 프롤로그 (1) - End -
======================================================================== ... 처음써봅니다. ... 대항해시대 인벤엔 처음 써봅니다. ... 전에도 써볼까 했다가, 못쓴다고 괜히 욕들어먹을까봐. 쓰진 않았습니다. ... 이제서야 한번 써보는군요.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답변을 보고, 계속 연재할것인지, 안할것이지 판단해보겠습니다.
-- 이상, PantageL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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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ageL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