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컷에서 받는 동남아시아 칙명과 세계일주 임무는 얼떨결에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에즈 근처에서는 원래 유성우를 보고 싶었는데 천문학을 공유받고 별을 발견하더라고요.
이 별이 무엇인지 맞추시는 분은 대단한 사람~

세계 일주는 끝까지 도와주신다는 거 겨우 말려서 마닐라까지만 택시 태워달라고 요청드렸고, 
나머지는 혼자서 했습니다.
아프리카를 따라 유럽으로 복귀할 때 해역이 바뀔 때마다 물, 식량이 고갈됐는데,
저는 슬루프라서 식량도 많이 안 먹을 뿐더러
조달과 낚시가 있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는 점이 가장 힘겨웠죠 ^^...

사족으로 그림 내 로만 갤리가 많이 크게 나왔는데 만화적 허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순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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