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라니..


예술과는 영~~ 거리가 먼 사람인데

나이가 들다보니(읍읍) ㅋ 인문학에 관심이 많이 생긴다.


인문학 책을 읽다보니..  역시 그림과 음악을 빼고는 연결이 잘 안된다.


그리하여.. 대항에 복귀한 시점과 맞물려... "그림"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다.



오늘은 그 세번째 날인데..

일지로는 첫날 되시겠다.



첫번째 그림, 티치아노의 성모(피)승천


우르비노의 비너스를 그린 그 티치아노를 또 만나게 되었다.


인벤에 대항 복귀하자고 분위기 조성하며 놀다가, 피곤해서 졸다가 ㅋ


밤 늦게 접속해서 암스테르담을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길원 담담이가 눈앞에 서있길래 냉킁 초대해서 티치아노님의 그림을 영접하러 베네치아로 떠났다.


퀘스트 이름은 "출세작"


미켈란젤로 조차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다.


동선도 간단하고.. 칼레-말세유 육로를 이용했더니 더욱 빠르게 베네치아에 도착...



짜잔!! 이걸 사람이 그린거라니..  성모피승천이란 이름을 붙였는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성모승천이라는 이름으로 걸려있다.


피승천은 아마도 일본식 표현의 번역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성모가 승천하는게 자력이 아니라 "올려짐"이라는 뜻이겠지. ㅋ


이미지는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사도들의 "팔"을 보면 진짜 그.. 후... 근육이.. 완전 ..  쩐다 ㅋㅋㅋㅋㅋㅋ


작가의 표현력이 어느 정도인지.. 대단하다.

와 쎄.. 내가 발견한 그 위치다 ㅋㅋㅋ 진짜 고증 미쳤다 ㅋㅋ


베네치아에서 바로 두번째 퀘스트를 받았다.


화상이 그린 회화라는 퀘스트..



레이스 짜는(뜨는) 여인이라는 그림이다.  작가는 얀 페르메르라는 사람인데... 찾아보니 네덜란드 사람이다.

이 그림을 발견한 곳은 런던인데.......  실제로는 루브르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마지막 그림은 네명의 사도들!!



런던에서 받은 "그려진 사도" 퀘스트를 들고

뤼베크에 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림을 들여다볼수록 놀랍다.


미술에 무지한 나는 처음들어보지만 작가 알브레히트 뒤러는 독일의 매우매우 매쨔매쨔 유명한 화가다.


검색하다가 자화상을 발견했는데.. 존잘임 ㅋㅋㅋ


아내랑 사이는 별로 안좋았을거라는 추측이다. 

왼쪽 빨간색이 강렬한 그림은 성 요한과 베드로,  오른쪽은 성마가와 바오로(바울)이다.


뤼베크의 소녀가 "옷감 같은 질감이라고 할까…. 마치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은 인물이 4명 그려져 있었는데 정말 멋있었어요"라고 했던 말이.. 무슨말인지 잘 알겠다.  스고이...!!



오늘은 이렇게 3개의 그림을 발견했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이렇게 유익하다는게,


너무나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