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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7 00:05
조회: 1,657
추천: 23
다들 좀 봐주세요(특히 네덜분들) - 보기 편하게 수정밑의 펌글은 제가 두부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가져온것입니다(댓글중에 제가 첨언한 부분이 있어서 댓글부분은 그 부분까지만 잘라왔습니다) 저는 이번 일련의 네덜관련 사건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요 밝혀진 이유 말고 뭔가 다른, 그다지 좋지않은 사적인 의도가 들어있는 것 같다는 점이 그것입니다. 인간적인 예의없이 의회쪽 네덜분들을 다뤘다는 이런 뻔한 부분은 제외하고도 탈퇴의 이유로 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살펴볼때 도대체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잉네간에 서로 깃돌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NIS 측은 한번도 깃돌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이 협정내용 때문에 플레이의 자율성을 강요받았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잉에간의 마찰을 예로 들었던것도 에습분이 비록 개인적인 의견으로 밝히신 거라지만 충분히 설명을 해주셨고요. 불평등조약이라는 점도 들었던 기억인데 좀 더 네덜에게도 평등한 동맹을 맺기전의 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항구가 더 늘면 늘지 줄어들건 없는 미래의 동맹관계인데도 불구하고 왜 갑자기 NIS님들은 이런저런 구차한 이유를 대면서 네덜을 다시 혼란속으로 몰고간겁니까? 전 이 사건의 중심에 강냉이님이라는 폴투 출신분이 있는 거에 의도된 혼란은 아닌가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구요 이런 의문은 최근 며칠사이에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특히 이글 아래 네덜무역의 강점이라는 글에서는 ... 좀 심하다고 느껴져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것이구요. 우리는 잃을게 없다고, 편하게 편하게 투자전을 하면 된다고 NIS 길원분들에게 말한다고 들었는데요, 투자전중인 나라의 중심 카페(길드)에 가입돼있으면서 정말 심적으로 편한 길원이 과연 있을까요? 그러면서 거짓, 아니 좋게 말하면 자위용글을 올리면서 초보님들을 엉뚱한 위안을 주는건 뭡니까? 국덕질과 그걸 재미있게 즐기기위해 언플을 하는 것도 어느정도까지는 좋다고 봅니다만 지금 네덜사태는 너무 많이 나아갔다고 느껴져서 글 올립니다. 너무 길어졌네요. 본문 퍼온거 올라갑니다. ----------- 이거 초보분들이 보시면 문제가 너무 심한 글이라 간단하게나마 지적 안할수가 없네요. ㄱㄴㅇ님 네덜 영지의 각종 내성에 대해 길게 쓰셨는데요 내성이라고 해도 탐이 오는건 기다려야해요. 항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탐이 다르게 찾아오기때문에 물건 팔기는 편하구요 같은 이유에서 저장무역도 항구가 많은쪽이 편해요. 물론 내성항이 있으면 매각탐을 예측할수있는 장점은 있지만 그경우에도 편하다, 돌아다니지않아도 된다는 장점, 딱 그거뿐이죠. 그나마 이 장점도 에이전트를 국가적으로 잘 활용하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요. 영지 달랑 3개가 이런저런 내성항이라 네덜의 무역이 우수하다? 사실호도가 매우 심해요. 이러면 에습영지파워 드립이 나올것 같은데 그것도 옛날 꽤 다양한 무역루트가 있을때 머스켓이라는 사기템으로 쌍방향무역이 꾸준히 가능하다는 점에서 얘기됐던거지 지금처럼 남만 육메로 한정됐을땐 사정이 좀 다르죠. (무엇보다 에습에는 인구수라는게 있고요) 남만무역도 잉글과 네덜 별 차이 없다 부분에서는 악의마저 느껴지는데요 이 악의가 잉글에게 모욕감을 끼얹기위한게 아니라 자국 초보상인들을 거짓정보로 세뇌시키려고 한다는 점이 문제인거에요. 남만은 재고/특수상태를 모두 확인하고 떠나도 재고가 급변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퍼올수 있는 교역품의 종류가 다양한게 가장 중요한데 네덜이 가져올수 있는건 네덜문화권 1개뿐이에요. 잉글은 브리튼, 네덜, 독일, 북해 4종이죠.(인도 아프리카쪽으로 연결되는 중거리 남만까지 더해지면 더 많아져요...) 흐으응... 지적할 부분이 너무 많은데 ㄱㄴㅇ님이 언급한 부분만 보면요 네덜의 호피, 소주라며 이전에 언급한 잉글의 오수, 초롱과 비교되는 품목인것처럼 썼는데 호피는 제가 정확하게 알진 않지만 발트해 거의 모든항구가 섬유 내성이고요, 안동소주는 브레멘 함북에서 내성이죠. 무역하기 좋은 국가는요 미안하지만 매각항 많은 국가에요. 어떤 국가만의 특수성같은건 없다고해도 무방하고요. . . ㄱㄴㅇ님이 진짜 했어야하는말은 이런 거짓 선동글이 아니라요, 남만이 여전히 무역 대세라면서 왜 남만무역하기 더 좋은 상태였던 브레멘, 오슬로, 뤼베크 3항구를 걷어차버리고 거짓글로 초보님들을 혼란스럽게 하냐는 거에요. 올드유저분이시던데 이런걸 몰랐을리도 없고 그렇다면 의도는 딱 하나잖아요.. 이전 글에도 말했지만 NIS님들 초보들을 너무 이용해먹으려는것 같아요. 선동하지 마세요. 쩝.. PS) 시세조사 5분이면 된다라. 베네치아 혹시 보셨어요? 베네도 항구 많고 거리도 멀고 역풍이고 무역하기 진짜 안좋아 보이죠? 다클러분들이 좀 더 수고해서 시세캐릭들 다 세워놧던데 1분도 안걸려요. 베네처럼 시세캐릭 안세워도 에이전트 국가방에서 제대로 관리하면... 알죠? [이름없음] 72537이걸 닉밝히시고 인벤에 쓰세요 붕어님2013-02-16 [이름없음] 25336내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 NIS가 하는 짓이 꼭 북한애들이 핵미사일 빵빵 쏘면서 우리 이렇게 힘있으니 인민들은 배고파도 좀 참으삼 이러는 꼴과 많이 닮아있어서에요.2013-02-16 [이름없음] 2533672537님 잉글은 지금 북해를 재패하고 있기때문에 네덜을 전혀 위협적이라고도 느끼지 안을거에요. 잉글인이 네덜을 상대로 이렇게 진지하게 언플을 할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굉장히 큰 착각이구요, 두부 성격상 조롱하고 비웃는 잉글인들이야 물론 있겠지요. ------ 본문글 링크 주소입니다 -> http://uwodbmirror.ivyro.net/kr/eversong.php?no=11400 많은 분들 의견 기대하겠습니다. PS) 보시면 알겠지만 조작이나 왜곡된 정보는 없습니다. 전 네덜도 아니고 잉글도 아니지만 감히 제3국의 일에 개입하는 것이기에 괜히 제가 속한 커뮤니티에 불똥이 튈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들고해서 아이디 및 소속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제 의견에 거짓이 없다는건 많은 분들 보시면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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