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경영상 올려보내요.

2.6.1 패치되고 원소 대지야만으로 110단을 여러번 트라이했봤는데 역시 보스전이 문제더군요.

게이지는 신나게 밀어넣고 보스전에서 30초를 넘 자주 보게 되네요.

광전사 변신하고 죽고, 능력신단 먹고 죽고, 왜 죽었는지도 모르게 죽어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원소 대지야만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라 생각됩니다. ㅎㅎ

그래서 강구한 세팅이 3가지 있는데 




무기 소분생과 정피감 그리고 물리 저항 세팅입니다.


은돌님께서 보스전 때 정복자를 활력으로 전환하면 좀 낫다고 조언해주셔서 해봤는데

늘어난 피통만큼 허리띠 소분생이 채워주질 못해서 무기 소분생까지 해보면 어떨까 해서

무기에 칼데까지 바르고 해봤어요.


두번째로 가슴 방어구에 정피감 세팅인데 보스전 때 파르산 효과를 거의 못보는 관계로

부족한 뎀감을 추가했습니다.


세번째는 물리 저항 세팅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되는데로 물저 많이 챙기고 함성스킬 룬을 면책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세팅하고 보스 팝업 직전에 올 활력으로 바꾸니까 

큰 기술을 맞으면 바로 즉사지만 평타는 버티더군요..... 딱 한방만 ㅎㅎ

한방만 버티는게 어딥니까.. 소분생으로 피 채울 기회를 주니 나름 할만해 졌지만

그래도 많이 죽더군요...ㅎㅎ


세팅에 문제점도 많아서 

무기 활력 1400을 소분생으로 바꾸는 바람에

소분생에 너무 과투자된 느낌도 있고

활력을 지운만큼 정복자 포인트를 소비한 점을 고려해보면 

그냥 강대함을 사용하는게 더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완성된 세팅이 아니다보니

대지야만 하시는 분들과 같이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디아는 뇌디아할 때가 제일 재밌잖아요 ㅎㅎ


110단 클리어 영상입니다. 

세팅은 위와 동일하지만 아쉽게도 평타 보스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