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정렙 2750대 저렙이고, 북미섭에서 플레이하는 유접니다.

업데이트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계속 랭킹 순위가 바뀜에 따라 
평균적으로 1, 2, 3, 4, 5위를 30분마다 체크하면서 나름 가장 많이 쓰이는 아이템들을 보고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를 굴려가면서 대충 불새세트를 맞추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 스타일은 정예를 찾아 순간이동을 하다가 정예를 만나면 분신을 켜고 딜링을 하는 방식입니다...만!
몹들이 많이 모여있을경우 정예를 찾지 않고 게이지를 딜링해도 됩니다.




필요 아이템 -

불새세트 (바지와 마력원은 필요없음)
크림슨 요대
크림슨 바지
애쉬가나르 피칠갑
꼬맹이 목걸이
화합반지
원소반지

카나이 : 용광로, 태테, 왕권

전설보석 : 고통받 / 태극 / 강제

추종자 -
화합반지 필수 
천벌, 시간향취 있음 좋음
크리드의 불꽃 있으면 화염피해 받을시 자원 회복되어 무한 파열 가능



스킬 -
마우스 좌 : 저승칼날 - 화염칼날
마우스 우 : 파열 - 혼돈의 중심

1. 마법무기 - 차단
2. 분신 - 분신 복제
3. 순간이동 - 안전 통행
4. 에너지 폭발 - 연쇄반응

패시브 - 환기 / 수호강화 / 대담함 / 확고한 의지


일단 카나이에는 용광로와 태테를 집어넣었습니다.
용광로로 인해 정예의 뎀증이 50%로 증가해서 정예만 노리는 사냥도 가능하고
태테를 이용해 5분신의 다단히트로 빠르게 딜을 넣어 게이지 또는 정예헌팅 둘중 하나가 가능해 집니다.

용광로가 없다거나 또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오길드 어깨+오길드 손목 을 이용하여 용광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카나이에 용광로 대신 끝깊보를 넣고, 착용 보조무기는 불새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크림슨 요대와 크림슨 바지를 착용하여 재/자감을 당겨왔습니다.
재감은 분신을 무한으로 돌릴만한 정도의 수준이면 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분신의 대가리가 하도 멍청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빠르게 계속 소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재감을 당겨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법무기-차단은 층 내려갈 때 마다 한번씩 사용해주시고
에폭과 분신은 헬퍼로 돌리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냥 방식 -

이동하다가 먹음직한 머릿수의 몹이나 정예가 있다면 분신 켜고 파열만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일단 크림슨 자감덕에 파열을 거의 무한으로 써댈수 있기 때문에 자원관리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 보주에 적중시 비전4가 붙어있어 그냥 무한으로 써지긴 합니다)

그러면 태테 덕에 미친 공속이 된 분신 5마리가 열심히 횟집을 열기 위해 칼질을 합니다.
파열로 발화양념이 되면 그때부터 딜이 쭉쭉 들어가기 시작하는데요, 
여기서 파열을 계속 써서 50중첩을 유지해주거나 또는 본체도 칼날을 써주거나 하는 방식의 2가지 공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파열중첩유지가 더 나아보이더군요 (편하기도 하고...)



몸빵도 나쁘지 않아서 플레이도 편하다고 생각됩니다. 저처럼 깐쮸롤도 귀찮고 그냥 편한 플레이를 선호하신다면 이 세팅이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불새세트를 모음에 있어서 일단 크림슨이라는 제작템이 있어서 세팅 난이도도 다른것 보다 좀 수월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도 구색은 갖출수 있어서, 첫 스타트 끊기가 좋다는 느낌?)

글을 쓰는 지금도 랭킹 순위가 계속 바뀌면서 세팅들이 바뀌고 있네요 ㅎㅎ
저도 좀더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별 시덥잖은 내용이긴 한데, 혹시나 혹시나 호오오오옥시나 미세먼지만큼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