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인벤러들을 위해 세줄요약


쿨감 합이 38.5%(실쿨감 33.3%)(머리다야,어깨,화살통or장갑,정복자)이면 가장 밸런스있고 효율적 
(쿨감1%당 쇠뇌딜 약 1%증가)

38.5% (실쿨감 33.3%) ~ 48.5%(실쿨감40%)(장갑,반지등에서 추가)는 솔플의 안정성이나 팟플 측면에서 효율적 (야수동료 꿀효과 쿨감)

다른거 못챙겨도 머리다야 + 정복자 22.5% 쿨감은 무조건 챙기자





* 세팅시 전부 합한 쿨다운을 세팅쿨감, 실제 체감하는 쿨감을 실쿨감으로 부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습격악사의 쿨감을 깊게 분석한 글이 없네요



쿨감이 습격악사의 쇠뇌딜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가상실험을 했습니다.


세팅쿨감과 실쿨감에 대해서는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상당히 편리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실쿨감 계산 사이트






아래부터는 가상실험 과정입니다.

생략하실분은 밑에 요약으로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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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실험 가정

1. 쿨감을 제외한 다른 모든 조건은 동일하다

2. 쿨마다 쇠뇌를 깐다.

3. 캐릭터는 쇠뇌를 까는것 의외의 행동을 일체 하지 않는다.

4. 한자리에서의 전투는 모두 18초 이내에 마무리된다.

5. 자동쇠뇌가 태어나자마자 공속이 1이되는 현상은 계산의 복잡성으로 인해 무시한다. (결과에 큰 변동은 없을듯)

6. 본체는 쇠뇌갯수 5개 세팅을 하고있다. (포격수배낭 + 맞춤개조)




자동쇠뇌 쿨은 6초 입니다.

보통 고행5~6 솔플을 한다고 가정하면, 

제 경험상 18초 이내에 한자리에서의 전투가 끝이 나고 다음으로 이동하더군요.

그래서 딜 비교 분석을 할 때 최대 18초까지만 계산을 했습니다.

나머지 가정은 비교를 위해 당연한 거겠지요 ㅋㅋ




자동쇠뇌가 1초당 주는 피해가 1이라고 놓고 계산하겠습니다.

아주 쉬운 계산으로 비교가 가능합니다.






<쿨감 0%>

이 경우 쇠뇌 쿨은 6초입니다.


구간(초) - 쇠뇌갯수 - 구간딜 총량- 누적딜 총량

0~6 - 1 - 6 - 6
6~12 - 2 - 12 - 18
12~18 - 3 - 18 - 36

6초간 6의 데미지, 12초간 18의 데미지, 18초동안 36의 데미지를 줬습니다. 





<쿨감 38.5% / 실쿨감 33.33%>


그림에서 Raw Cooldown이 세팅쿨감,
Effective Cooldown이 실쿨감입니다.


위 세팅은 일반적인 습격세팅에서 모저나 방어도, 활력, 생% 같은 강인함을 조금 포기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보시면 장갑파츠에서 일부러 쿨감 안넣었습니다 ㅋㅋ)

정복자 스킬로 쿨감10 챙긴 상태구요.




이 경우 쇠뇌 쿨감은 4초 입니다.


구간(초) - 쇠뇌갯수 - 구간딜 총량- 누적딜 총량

1~4 - 1 - 4 - 4
4~8 - 2 - 8 - 12
8~12 - 3 - 12 - 24
12~16 - 4 - 16 - 40
16~20 - 5 - 20 - 60

6초까지 8
12초까지 24
18초까지 50의 데미지를 줬습니다.


(쿨감 0% : 6초간 6의 데미지 12초간 18의 데미지, 18초동안 36의 데미지) 


따라서, 세팅쿨감 38.5%시

6초전투의 경우 33.3%, 12초 전투의 경우 33.3%, 18초 전투의 경우 39%의 증뎀을 불러왔습니다.






<쿨감 48.5% / 실쿨감 40%>


신발을 제외한 습격 5셋에, 크림슨 셋 (벨트+신발)을 착용한 경우입니다.
어깨는 사신이나 스왑이 귀찮은분들의 경우 천벌을 사용하게되겠네요.

마찬가지로 정복자스킬로 쿨감10% 적용한 상태입니다.


해링튼 + 자유 1피스(보통 태스커, 마수, 안다뚜껑 등)을 포기한다면 위 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는 장갑에서 옵을 하나 빼고 쿨감을 넣어도되겠네요



이 경우 쇠뇌 쿨은 3.6초입니다.



구간(초) - 쇠뇌갯수 - 구간딜 총량- 누적딜 총량

1~3.6 - 1 - 3.6 - 3.6
3.6~7.2 - 2 - 7.2 - 10.8
7.2~10.8 - 3 - 10.8 - 21.6
10.8~14.4 - 4 - 14.4 - 36
14.4~18 - 5 - 18 - 54


6초까지 8.4
12초까지 26.4
18초동안 54의 데미지를 줬습니다.

(쿨감 0% : 6초간 6의 데미지 12초간 18의 데미지, 18초동안 36의 데미지) 


따라서, 세팅쿨감 48.5%시

6초전투의 경우 40%, 12초 전투의 경우 46.7%, 18초 전투의 경우 50%의 증뎀을 불러왔습니다.










<쿨감 66.5% / 실쿨감 50%>


이 세팅은 쿨감에 좀 더 매달린 경우입니다. 

장갑에서 공속을 포기하고 쿨감을 챙겼고, 무기에서는 피해+%나 민첩을 포기했습니다. (ㅠㅜ)


이 경우에 쇠뇌 쿨은 3초입니다.



구간(초) - 쇠뇌갯수 - 구간딜 총량- 누적딜 총량

1~3 - 1 - 3 - 3
3~6 - 2 - 6 - 9
6~9 - 3 - 9 - 18
9~12 - 4 - 12 - 30
12~15 - 5 - 15 - 45
15~18 - 5 - 15 - 60


6초까지 9
12초까지 30
18초동안 60의 데미지를 줬습니다.

(쿨감 0% : 6초간 6의 데미지 12초간 18의 데미지, 18초동안 36의 데미지) 


따라서, 세팅쿨감 66.5%시

6초전투의 경우 50%, 12초 전투의 경우 66.7%, 18초 전투의 경우 66.7%의 증뎀을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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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결론


쿨감0%를 기준으로


세팅쿨감 38.5%시
6초전투의 경우 33.3%, 12초 전투의 경우 33.3%, 18초 전투의 경우 39%의 증뎀


세팅쿨감 48.5%시
6초전투의 경우 40%, 12초 전투의 경우 46.7%, 18초 전투의 경우 50%의 증뎀


세팅쿨감 66.5%시
6초전투의 경우 50%, 12초 전투의 경우 66.7%, 18초 전투의 경우 66.7%의 증뎀



따라서, 쿨감 1%당 약 0.8~1%의 자동쇠뇌 딜 증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18초 전투를 기준으로 하면 쿨감1%당 증뎀1%입니다.







얼마전에 올라온 쇠뇌의 공격력을 분석한 좋은 글입니다.


극대화 터졌을때
평균공격력*(1+민첩)*(1+극피)*(스킬계수)*(1+속성피해)*(1+자동쇠뇌추뎀)*(1+(해당스킬추뎀+합버프))*(1+곱버프)

극대화 안터졌을때
평균공격력*(1+민첩)*(스킬계수)*(1+속성피해)*(1+자동쇠뇌추뎀)*(1+(해당스킬추뎀+합버프))*(1+곱버프)


위에서 제가 분석한 증뎀은 모든 뎀증가와는 별개로 쇠뇌 갯수에서 오는 곱연산이므로, 
DPS가 위의 식에 추가로 증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제 결론은, 


1. 세팅쿨감 38.5%가 장비의 자유도나 밸런스적인 측면을 보았을때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만 하다.
(38.5% 쿨감 기준 약 1.3배이상의 딜 증가)

2. 야수동료의 사용효과를 감안해서, 솔플 시 추가적인 안정성을 위해 세팅쿨감 38.5%이상을 맞추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팀플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다만 48.5%이상은 딜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좀 그렇다...


3. 12초 전투까지만 고려해도 증뎀효과가 크다. 따라서 쿨감이 추가되더라도 맞춤개조는 다른 기술에 비해 딜적인 측면으로 보나, 강인함적인 측면으로 보나 필드전에서는 효과가 좋지 않다. 

물론 보스전에서는 딜증가 +25%이므로 스위칭 추천. 하지만 귀찮



P.S. 균열보스, 빡센 정예와 같이 한자리에서의 전투가 다소 오래걸리는 경우 (약 20초이상부터)는 
쿨감은 물론 의미가 적다.

P.S 2. 이건 어디까지나 쇠뇌딜만 비교한 것입니다. 댓글에서 부디 본체딜을 주제로 공방전이 일어나는 사태는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