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ristiana입니다.

오늘 낮 점검때 차근히 정리해서 만들었던 레어아이템에 붙는 옵션별 최대치 정리를 퇴근후 집사람에게 보여주니
"머야 이건. 난 봐도 모르겠어 그냥 내케릭에 뭐가 필요한지 정리해줘." 라고 하길래.

아. 그렇구나 이거 좀더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정리한 자료입니다.

일단. 이전 글의 링크는 ☞ "레어아이템 옵션의 최대치 정리." 를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덧붙여 제 게시글에 덧글주신 분중 Economist님의 덧글을 보고 Economist님의 글을 보고는
디아 3에 대한 아이템에 대한 개념이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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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직업별 유용한 옵션의 레어아이템 최대치 정리입니다.

본 자료는 제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있습니다. 현재 제가 운용중인 케릭터는
60 악사 - 불지옥 디아킬 , 60 바바 - 불지옥 엑트2 진행 , 60 수도사 - 불지옥 엑트3 진행 , 40대 법사와 부두술사 가 있습니다.

생각없이 작성한 것은 아니니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덧글로 남겨주시면 이 게시글을 보는 많은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 듯 싶습니다.


1. 야만용사


저의 야만용사의 경우 쌍수나 양손보다는 검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방막 확률 25%이상에 방피량 3000대의 방패를 가지고 있다면 들어오는 피해량이 꽤나 적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극대를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옵션의 경우는 대체로 쌍수나 양손바바를 선택하셔도 무난합니다.
혹은 최근 이슈가 되었던 스로잉바바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분의 영상을 보고 극대세팅후 스로잉바바를 해보니 검방과 거의 비슷하게 엑트1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광분-승리감" 을 이용한 바바분들은 빠른 공속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파란 옵션을 선택한다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지능의 경우 그냥 붙어있으면 도움은 조금이라도 되기에 초록색을 적어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야만용사의 스타일은 높은 방피량과 피감량 그리고 저항을 이용한 데미지 점감을 골자로 하고있기에
그부분에 대한 중요도를 높게 설정해두었습니다.


2. 부두술사

부두술사는 제가 아직 60랩에 불지옥을 뛰질 못해서 뭐라 딱 꼬집어 말씀드리긴 어려웠습니다.
많은 분들의 게시글을 확인해본 결과 무빙후 빠른 독침연사나 불박쥐를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위와 같은 중요도 설정을 두었습니다.

3. 수도사

저의경우 수도사의 잇점인 저항의 극대화를 통한 피감을 즐깁니다.
역시 기본 베이스는 야만용사와 같이 높은 방피량을 이용한 플레이를 좋아합니다만 얼마전 주변인이 플레이하는 수도사를보고
회피수도사도 괜찮은 효율을 보이는걸 확인했습니다.
역시 지능수치는 그저 있으면 조금이나마 저항이 올라가니 붙어있으면 그냥 좋구나~ 하고 쓰는 정도입니다.

민첩은 공격력 면에서도 그렇고 회피율 면에서도 그렇고 또한 패시브인 "주도권"을 통해서도 잇점을 볼수있는 스탯이니
최우선으로 봅니다. 그외에 빠른 공속을 선호하는 분들은 "공격속도"와 "적중시 생명력 회복"을 선택해주시면 되겠으며
빠른 공력순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공력회복"과 "소모 공력당 생명력"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이전 게시글에서 좋은 말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민첩세팅의 회피 수도사의 경우 "육감" 과 "수행자의 사명(쌍수)" 그리고 "임사체험" 을 통하면 회피를 극대화한 세팅이 됩니다.
육감을 사용하게된다면 극대화 확률을 모두 맞추어 약 12%의 회피율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패시브로 얻는 회피율
28% 에 회피의 진언 15% 진격타 20% 용오름 20% 천둥주먹 16% 라는 어라? 라는 회피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물론 그렇다고 저게 100%가 되진 않아요..ㅎ... -
(지난번에 위에 적었던 그 주변인이.. 불지옥 벨리알을 잡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닥딜로 잡는걸 보면서....욕했었..)

그외에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한 단일 속성저항과 모든저항을 통한 높은 저항치를 이용하는 수도사 역시 괜찮습니다.


4. 마법사


마법사 역시 부두술사와 마찬가지로 아직 60랩을 못찍어서 콕 집어서 이야기하긴 힘듭니다만..
대체로 스킬을 이용한 한방한방 데미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킬을 좀더 원할히 사용하기 위한 최대 비전력과 극대시 비전력회복 극대피해와 극대화 확률을 높여서
한방한방을 크게 넣는 플레이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최근에 이슈가된 근접마법사 이야기인데. 극대 확률을 높인 칼날-출혈룬을 이용하여
서릿발과 다이아몬드 피부를 초기화하여 얼려놓고 큰 데미지의 스킬을 이용해 볼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빠른 마력중첩 5중첩을 쌓기위해서 공속역시 신경써볼 부분입니다.

위의 옵션중에 자신에게 맞는 옵션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5. 악마사냥꾼


이번엔 악마사냥꾼 이야기입니다.
사실상 악사는 점점 진행을 하면서 방어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게됩니다.
(하드코어라면 달라지는 이야기지만 말이죠-나름 일반은 불지옥 디아까지 잡았지만 하드코어는 불지옥 할 자신이 없네요...)

결국 최우선 옵션은 공격력에 관련된 옵션과 절제에 관련된 옵션이 됩니다.
무기선택에 따라서 선호하는 옵션이 변경되게 됩니다만 일반적으로 최대절제는 많이 선호하는 옵션이며,
공격속도 역시 선호하는 옵션입니다.

대체로 극대화 확률과 극대화 피해량을 선호하여 한방한방을 노리게 됩니다.
특히 양손쇠뇌같은 경우에는 명사수 패시브와 궁수의 패시브를 이용한 한방크리데미지를 크게 노리게 되죠.
쌍수쇠뇌라면 높은 궁수의 극대화 확률을 통해 꾸준한 크리데미지 역시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가장 중요한 옵션은 민첩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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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적은 것은 저의 참고자료이며 혹시나 어떻게 세팅해야할지 감조차 잘 안잡히는 분들께
어느정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봅니다.

저 역시 이 모든 세팅을 다 해본 것이 아닌 그저 자료를 정리하다보니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작성된 자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세팅과 테스트 체감 느낌등이 필요합니다.

플레이해보고 이게 좋더라 하는게 있으면 덧글로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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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이 게시글이 인증 게시물이 되었네요.
많은 추천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게시판 규정상 파일이 엑셀파일 단독으로는 올라가지 않아 이미지 편집작업을 했더니
수정작업이 여의치가 않네요.

"강박신경증" 님의 제보를 적용한 엑셀파일을 "전설속으로"님의 요청대로 업로드합니다.
파일은 .zip 형식으로 압축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추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