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 유니크 드랍율은 조드룬 5개?

새 유니크 드랍율이 조드룬 5개 먹을 확률이라면서 백만 분의 일이라는데…
조드룬 드랍율을 검색해보면 젖소방 기준 조드룬 드랍율이 256만분의 1 정도 됩니다. 백만분의 일이면 조드룬 드랍율의 2배인 셈인데?
어?
이상해서 포보스 원문을 찾아봤습니다.

They indicated that in the future, the drop rates or paths to acquisition may not be quite as one-in-a-million rare as they are now
“나중에는” 획득 확률이나 방법이 지금처럼 수백만 분의 일 처럼 “희귀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해당 문장이 나온 맥락까지 살펴보면, 너무 흔하게 얻을 수 있는 템들이 다양한 빌드 연구를 방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소위 국템, 국민스킬트리 등) 지금은 전체적인 유니크 드랍율을 일부러 낮게 설정했다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한 줄 요약 : 나중에 유니크 드랍율을 올려주겠다는 말이었다.


2. 시즌 패치는 대대적인 너프 패치?

Unlike the past mid-season patch which was 99% buffs, there will indeed be nerfs coming with the seasonal start here. Shely didn’t get into specifics, but gave a familiar “we have to nerf some things some times we can’t always buff all other things” answer that most games like this have to address at some point.

보시면 아시겠지만 셜리가 직접 한 말은 “어떤 때는 몇 개 너프도 해야죠 계속 남은 애들 버프만 할 순 없잖아요” 같은 두루뭉술한 말일 뿐입니다.

원문에서도 뭐를 너프하겠다고 집어서 말하지 않았고, 버프를 안 한다는 말도 아닙니다.

손발이 벌벌 떨리는 몇몇 트리들이 있겠지만(…) 뜬금없는 트리들까지 하향당할까봐 걱정은 안 해도 충분할 듯.


한 줄 요약 : 너프할 건 해야한다 라고 했지 대대적으로 팔다리 자른다고는 안 했다.




디4가 그렇게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고
블자 행보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지만
까보고 나서 욕해도 될 일에 미리 설레발 치고 왜곡해가면서 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