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 및 유튭에 공략까지 작성할 정도로 진성 격겜유저인데,
스파6 오픈부터 빠짝하다가.. 디아시리즈도 줗아했던터라,
디아4가 너무 궁금해서 잠시 스파6 잠시 중단하고,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얼티 구입후 플레이해봄.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내가 작성한 글들에서 보여주듯이 상당히
디아4에 불만족스러운 상태임.ㅠㅜㅠㅜㅜㅜㅜㅜㅜ

결국엔 스파6로 다시 돌아왔음.
그리고 승패를 떠나서, 스파6 역시나 너무 너무 너무 재밌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스파6.. 좀 넓게 범위를 잡아서, 격투게임은 어떻게 보면 컨텐츠가 굉장히 한정되어 있음. 디아인벤이니만큼 비교해보자면,
디아4가 격겜보다 볼륨이 크다면 더 컸지, 반대로 적다고는 생각하진 않음.

다만, 격투게임은 볼륨이 한정적이라고 하더라도 경쟁을 통해 상대방보다 내가 우위에 있다는 정복감과 만족감에 대한 엔돌핀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형성해주기에 캐릭터 트레이닝, 대전 등을 통해 게임플레이타임을 지속해주고, 디아4는 훨씬 많은 컨텐츠 ( 물론, 격겜과 비교해서 그렇지, 디아4에 재미난 컨텐츠가 있다는 것은? 글쎄.. 절대 부정함.. )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싱글겜 수준의 자기만족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계속 플레이하게 되는 플레이 지속성이 떨어지는 것 같음.

고로, 디아4에 막말로 엔드컨텐츠가 없더라도, 플레이의 재미를 심어줄수 있는 템파밍이 제대로 형성되었다면 이 사단 안났을듯 함.

플레이 안한지 약 일주일되는데, 혹시나? 설마? 하고 인벤이랑 패치노트 기웃거리는데, 그렇다할만한 뭔가가 역시나 없네..ㅠㅠ

다들 POE 말고 스파6 같이 하시죠. 전 요새 블랑카 연습중입니다.
가볍게 2-3시간 플레이하는 라이트 유저한테도 너무 알맞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