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빌드 가이드는 ‘강령술사는 깡폭조넥이 킹왕짱임.’ 이 아니라;;; 저처럼 디아2의 '그' 낭만으로 강령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의 막막함을 저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이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낭만으로 시작했지만, 타 빌드보다 뛰어나지는 않지만, 엔드게임까지 같이 즐겁게 플레이 하면 좋겠다라는 바람뿐입니다.
1. 초반 (lv.1 ~ lv.24) - Click!! → 극초반부터 골렘을 배우기 전까지 기본적인 시즌퀘스트 및 레벨링 구간입니다. [v3.5] B1.3.3 반영 완료
『
주요 스킬 명망작(릴리트제단, 맵탐험등등으로 받는 스킬포인트보상)이 되어 있지 않으면, 처음은 기본스킬 ‘부패’ 또는 ‘수확’을 찍고 절단, 시체폭발 순서로 찍어 쓰시다가 ‘기분나쁜수확’을 찍고 나서부터는 기본스킬을 빼고 절단과 시체폭발만 쓰시면 됩니다.
※망자의 서는 해골전사는 척후병 왼쪽 (1마리 추가) / 마법학자는 냉기 왼쪽 (정수생성) 추천드립니다.
스킬 찍는 순서 [v3.5] [v3.5] 기존 ‘사신의추적’ 대신 ‘죽음의접근’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순서는 제가 해 본 바를 토대로 한 추천 사항이지 필수는 아닙니다. '사신의추적'은 절단 사용 후 이동속도증가에 도움을 주니, 신발이나 목걸이에서 이속을 챙기기 전까지 사용해줍니다.
장비 초반엔 딱히 말씀드릴게 없네요. 어느 직업이나 그렇듯 위력 높은 것 위주로 착용해 주시고, 무기는 깡뎀이 높은 양손낫 추천드립니다. ‘처치 시 생명력 회복’으로 피도 차고 뽀대도 나고 좋습니다. 또한, ‘이동속도’ 옵션 달린 신발/목걸이를 주웠으면, 초반이라도 강화를 해서 이동속도를 최대로 해서 다니시면 퀘스트하실 때 좋습니다.
추적자 취향껏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초반부터 추적자가 제 뒤에 숨어서 톡톡치고 있는 꼬라지(?)가 보기 싫어서 근접스킬 ‘선회’로 최전방에 뛰어 들 수 있도록 하였고, ‘혹한지원’은 해골마법학자의 냉기스킬의 오한치 증가에 도움을 주고자 사용하였습니다.
플레이가이드 명망작이 완료되어 있으면, ‘난이도II.베테랑’으로 시작합니다. 하수인이 초반엔 쎄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스킬은 노화-절단-수확자로 시체 생성 —> 시체폭발 쓰는 방식으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2. 중반 (lv.25 ~ lv.70) / 후반 (lv.70 ~ 90) -Click!! → 골렘스킬을 배운 이후부터 고행초반까지 위상이 어느정도 갖춰지고, 문양렙업을 시작하는 구간입니다. 아직 쓸만한 고유템을 볼까말까 합니다. [v3.5] B1.3.3 반영 완료
『
주요 스킬 ★스킬 시뮬레이터 링크 : https://diablo4.inven.co.kr/db/skilltree/38253 [v3.5] 딱히 변경 없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골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체촉수도 합세하여 기절과 취약을 아주 밥 먹듯이 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초반에는 무료보급 위상인 힘의 전서 '휘감는 핏줄의 위상’을 게아쿨 위쪽 ‘타락한 굴길’에서 얻어 목걸이나 양손낫에 발라쓰시면 더욱 좋습니다.
망자의 서 [v3.5] [v3.5] 기존 해골전사 척후병에서 다시 ‘수확자 - 시체생성’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스킬 찍는 순서 [v3.5] [v3.5] ‘죽음의 접근’을 찍었으므로, ‘사신의추적’을 회수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기존과 스킬찍는 순서는 동일합니다. 이 쯤에서 절단의 역할이 궁금하실텐데, 주로 취약보조이고, 잔몹처리, 하수인타겟팅,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행운적중 발동입니다. 타수가 많기 때문에 행운적중발동 꽤 자주 발동이 되어, 시체생성(잘린살점)은 물론 기절/재사용시간감소(노화저주)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뭐, 저의 개인적인 취향도 반영되어 있긴 합니다. (강령은 역시 낫질이죠…ㅋㅋㅋ)
장비 위상 (중반 = 고유템X) [v3.5] [v3.5] B1.3.3패치로 ‘굳은 뼈의 위상’이 본체에도 적용(20%피해감소) 되어, 기용하였습니다.
위상세팅은 위와 같으며, 부위별 위상의 위치는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십니다. 우선 해골전사 및 마법학자 최대 수 늘려주는 위상부터 맞추시고, 이후 ‘냉기인도자의 보조’를 신발이나 장갑 (신발추천)에 부여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바지의 경우 후반부가 아닌 경우 3가지 모두 별 차이 없었으며, 저는 방어력이 좀 낮은것 같아서 불복의 위상을 계속 썼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장비 위상 (후반 = 초반 고유템) [v3.5] [v3.5] 위와 동일하게 바지만 ‘굳은뼈의 위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쉽게 얻어지는 고유템위주로 세팅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고유템이 나오는 시기가 달라서,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고유템은 아래 ‘3.엔드게임’ 챕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아울(아래에서들려오는울부짖음)장갑은 시폭을 굉장히 편하게 쓸 수 있게 해주며, 시폭딜 또한 크게 올려주어 던전 뿐만 아니라 필드사냥시에도 많이 편해집니다. 신성모독자의 반지는 지난 시즌1때 쓰던 심장 느낌이라 기용하였습니다. 옵션도 나쁘지 않아 엔드게임까지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장비 스탯 (중반/후반/엔드게임까지) [v3.5]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수인생명력은 ‘굳은 뼈의 위상’을 사용하면서 뺄 수 있지 않을까 했으나 제가 옵션을 하나씩 빼가면서 확인해본 결과 이전보다 조금 좋아졌지 월등히 단단해졌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후반3개 엔드게임4개 이상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각 장비별 챙겨야할 스탯을 정리하다가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사람마다 템 먹는게 달라서 각 스탯의 출현 부위 및 시기가 달라서 부위 중심이 아니라 스탯 중심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각 부위별 이 빌드에서 유효한 스탯들은 녹색 똥글뱅이로 표시 하였고, 후반 엔드게임으로 가면서 중요해지는 스탯들에 대해서 우측 ‘최소 요구 개수’를 명기 하였습니다. 이 단계에서 이 정도는 챙겨야 좀 덜 죽으면서 사냥할 수 있다라는 의미이며, 명기되지 않았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다라는 뜻은 아닙니다…ㅋ
정복자 - Lv.92기준 [v3.2] ★정복자시뮬레이터 링크 : https://diablo4.inven.co.kr/db/paragon/57147 [v3.5] [v3.5] 기존 ‘통제’문양을 ‘발굴’로 변경하였습니다. 추후 ‘발굴’을 사용하기에 초반 3칸일때도 유용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3칸일 때 제기능을 하기 힘든 ‘유체’, ‘증폭’, ‘정수’,’착취’ 등은 이 시점에서 최대한 배제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시는자’와‘마법학자’문양은 레벨 15까지만 올리셔도 됩니다. 이후 악던을 돌면서 나중에 사용될 ‘유체’, ‘골렘’, ‘정수’문양을 차차 레벨업하시면 됩니다.
이 정복자 보드는 50이후 부터 대략 90근방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아직은 문양레벨이 부족하여 보드욕심보다도 차근차근 문양 레벨 15씩 찍어가면서 확장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90정도가 되어있을 겁니다. 초반에 마법학자문양부터 15렙 올려 놓고 시작하면, 문양렙업던전 뺑뺑이 돌때나, 필드사냥(시즌,지옥물결,속상임나무 등등)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후반 갈수록 점점 아파지는데 죽음의 냄새와 마시는자 문양으로 어느정도 버텨집니다.
추적자 폭풍우를 드셨으면 선회를 교체해주시고, 아드레날린을 드셨으면 보호대신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호는 고행 막 건너왔거나, 좀 아플 것 같은 던전에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플레이가이드 [v3.5] 중반은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엔드게임 진입전까지 해야할 것들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문양들을 빠르게 레벨15까지 키워주면서 아이템들을 파밍합니다. 그리고 악몽이든 고행이든 군단이벤트나 우두머리이벤트를 꾸준히 해주시면 의외로 ‘검은강’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군단이벤트에서만 3개나 먹었네요.(하급이지만…) 우버보스 중에서 ‘그리구아르’를 먼저 좀 잡다보면 금방 ‘아래에서들려오는울부짖음’장갑을 드랍합니다. 그렇게 계속 악던돌면서 문양돌다보면 또 어느새 ‘정제된공포’가 쌓이는데 대략 문양 렙업이 어느정도 되고, ‘아울’장갑을 먹었다면 ‘얼음속의야수’ 를 잡아봅시다. ‘멘델른’반지를 드랍하는데 생각보다 잘 떨어집니다. 저는 10번돌았는데 2개나 주네요. (얘도 ‘아래에서들려오는울부짖음’장갑 줍니다.) 처음엔 좀 빡시니까 제가 쪼렙때 잡았던 사냥 예시 영상 아래에 올려놨으니까 참고바랍니다.
[v3.5] 장비 및 위상이 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이제 위 스킬 세팅시뮬레이터대로 변경해주시면됩니다. 주의할점은 저단에서는 괜찮은데 80단이상 고단이면 되도록 피안개 스킬 레벨 5로 맞춰주세요. (바지에서 피안개+4를 챙기거나 시체폭발+4이면 시체폭발 스킬 포인트를 피안개쪽으로 +4)‘탈태’를 쓰신다면 ‘신발’에 ‘폭발하는 안개 위상’ 대신 부여하시면되는데, 제가 아직 ‘탈태’를 못 먹어서...ㅠ (장화에다 중얼거리는 은화 50,000개를 써도 안나오네요;) 먹게되면 ‘피안개’ 빼고 직접 시폭 시전하면서 안정성이 유지되는지 추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옵션#1 - 우버보스 or 100단 시] → 대못박힌갑옷 3 , 죽음의접근 1 → 뼈폭풍 1-s1-s1
[옵션#2 - 일반 (필드사냥, 문양뺑뻉이) or 시련] → 대못박힌갑옷 1, 죽음의접근 3 → 망자의군대 1-s1-s1 ※일반필드사냥 시에는 스킬창에있는 '피안개'를 그냥 '시체폭발'로만 변경하시면 편합니다 ㅎ
망자의서 [v3.5] [v3.5] 냉기마법학자 부분을 우측으로 변경 해줍니다. 골렘은 일반적으로 무쇠골렘을 사용하여 광역 기절 및 취약용으로 쓰시다가 엔드게임 - 우버보스전 , 100단 등에서는 피골렘 우측 으로 변경해줍니다. 피해량이 피골렘이 월등히 높네요.
장비 위상 - 일반 (필드사냥, 문양렙업뺑뺑이) [v3.5] [v3.5]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위와같이 하고 다니시면 됩니다. ‘반지2’는 전설반지 옵션이 좋은게 있으면 ‘생환의 위상’ 발라쓰시면 되고, 아니면 ‘신성모독자의반지’를 쓰셔도 됩니다.
장비 위상 - 보스전/100단 [v3.5] [v3.5] 제가 정말 이것저것 온갖세팅으로 ‘시련의던전’을 딜미터기처럼 쓰면서 해본 결과, ‘생환의 위상’과 ‘광분한 망자의 위상’을 같이 썼을 때가 가장 빠르고 딜이 좋았습니다. 이 세팅으로 보스전과 100단을 한번씩 돌아본 영상들을 아래에 링크했으니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장비 위상 - 시련의 터 [v3.5] [v3.5] 위와 같이 세팅할 생각입니다. 아직 ‘탈태’를 먹지 못 하였기 때문에, 임시라고 보시면됩니다.
장비 스탯
[v3.5] 특별히 변경된 것은 없습니다. 가장 우측 ‘엔드게임’ 에서 필수로 챙겨야할 옵션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원소저항 세팅시 주의사항]
조넥이니 아무래도 멘델른이 고정인데, 멘델른은 기본 ‘암흑저항’ 고정입니다. 그래서 다른쪽 반지의 옵션도 ‘암흑저항’으로 맞춰주세요. 그리고 신발에서 ‘암흑저항을 제외한저항옵션 1개’를 챙겨주시면, 이제 ‘암흑저항’ , ‘신발의 저항’ 을 제외한 나머지 저항을 색깔에 맞게 목걸이, 반지1, 반지2에 이쁘게 보석 박아 주시면 암흑저항은 거의 63~68? 이고 나머지는 70으로 맞추실 수 있을 겁니다. 암흑저항 조금 남는게 불편하시면 시작보드나 식인보드의 '모든저항' 노드를 다른데서 끌어와서 찍어 줘야합니다. [시련의 터 필수옵션] → 신발 - 이동속도, 정예처치 시 이동속도증가, 신단효과 지속시간 증가 → 목걸이 - 이동속도, 신단효과 지속시간 증가.
정복자 [v3.5] ★정복자시뮬레이터: https://diablo4.inven.co.kr/db/paragon/57169 [v3.5] ‘유체’, ‘정수’, ‘골렘’ 문양레벨을 15렙씩 올려 놓고 세팅하시기 바랍니다.이제 지난번 처럼 보스전, 100단 세팅을 바꿀 필요 없이 이 하나의 보드로 쭉 쓰시면 됩니다. ‘시련’에서도 ‘유체’가 있기 때문에 동일한 세팅으로 진행해도 문제없습니다.
시즌0와 시즌1을 질리도록 해서 시즌2는 건너 뛰었다가 다시 시즌3로 복귀했더니 많은 것들이 바뀌었네요. 좋은 점은 당장 몹들도 엄청나게 많아져서 템업글하는 속도보다 렙업이 더 빨라서 문양, 템위력이 렙을 못 따라가거나, 렙70밖에 안됐는데 벌써 금화가 1억이 넘어가질 않나..ㅋㅋㅋ 이에 반해, 체감되는 단점은 역시 시폭행적너프가 좀 뼈아픕니다ㅋ 여전히 블리자드 안타깝습니다... 여튼, 스킬/정복자도 많이 바뀌어서 따라잡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ㅋ 그래도 시즌1대비 바뀐게 많아서 연구할 맛도 나고 뭔가 또 이것저것 실험도 하니 즐겁네요. 제가 렙업이 느려서.. (현생도 바쁘고…ㅠ) [v3.5] 지난 3월6일 새벽 강령하수인들 버프와 더불어 건틀렛(시련의장)도 같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하수인들 피해량이 버프되었지만,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것만큼은 아니네요... 뭐, 처참했던 이전에 비하면 좀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씁…. 사전에 시즌3에 건틀렛이 도입이 된다길래 뭘까 찾아봤더니 다들 시즌2의 지르의도살장 같을거다라고 예상했었는데, 막상 나오니 이거는 그냥 달리기시합을 내놨네요ㅋㅋㅋ 왜 블리자드에서 이번 패치에 강령이속을 그렇게 붙여줬나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쩝… 뭐 그래도 기록을 위한 시련용 세팅을 구상은 해봤습니다만, 저는 결국 허수아비대신 쓸 빌드연구용 미터기로써 사용할 듯 합니다 ㅋㅋㅋ 시즌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고, 사실 시련점수 올리기 위해서는 샤코랑 한아비등을 기용하면서 더 딜을 끌어올릴 방법을 구상해볼 수 있겠으나, 솔플위주라 당장 두리엘200바퀴 분량의 재료부터가 문제라 엄두가 안납니다. ㅋㅋㅋ 나름 쉽게 먹을 수 있는 고유템들로 우버유니크없이 최종세팅 마무리 짓게 되어 뭔가 아쉽긴하지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뿐입니다.
꼭두새벽
꼭두새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