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ven.co.kr/board/diablom/5749/952?my=post
일전에 위 링크글을 적었을때 댓글에 어떤분이 도전균열 팁을 달라고 하신것도 있고
(사실 수도사가 가장 인기없는 클래스다보니 홍보용?)
위 글 당시에는 97층까지 클리어한 상태였고 오늘 100층 클리어 기념으로 적어봅니다
 


먼저 클리어한 기념사진은 카페에도 올렸는데 팁은 여기다 적어봅니다
(사실 이게 팁이라고 할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음...)

이 글은 도전균열 도전시 몹과의 전투평점이 최소 300이상일때만 해당합니다

1. 수도사는 도전균열에서 어느정도의 전투평점을 극복할수있는가
   - 쌩무과금 기준으로 최대 500까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 다만 500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맵 / 몹종류 / 몹밀집도 / 정예숫자 / 보스종류 / 신단(버프)수
     이 모든게 합쳐져야 가능하다고 할수있습니다
   - 그게 아니라면 가장 큰 우연이라 할수있는 신단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460~470으로 보고있습니다
     (본인 최고기록 463차이 클리어, 신단을 제외한 나머지 사항들은 반복 도전하면 어느정도 확보가능함)

2. 스킬 셋팅
    - 몹과의 전투평점 차이가 200이상부터는 붙어서 맞딜하는게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 따라서 원거리 혹은 장판 위주의 스킬셋팅이 당연히 좋습니다
    - 제가 썼던 스킬셋 위주로 알려드리면
      1) 3장판 + 신비한 강타  --------------> 보스전시 4장판
          내면 / 용오름 / 칠면 / 신비한강타로 쫄 정리하고 보스 팝업시 신비한강타를 빛의파동으로 변경
          특징 : 쫄구간 클리어 타임이 느리나 보스전 클리어가 상대적으로 빠름
                   "운용이 편함"

      2) 폭장 + 2장판 + 신비한강타 -----------> 보스전시 폭장 + 3장판
          폭장 / 칠면 / 용오름 / 신비한강타로 쫄 정리하고 보스 팝업시 신비한강타를 빛의파동으로 변경
          특징 : 쫄구간 클리어 타임이 빠르나 보스전 클리어가 4장판에 비해 느림
                   (보스전시 폭장이 약간 잉여스킬이 됨)
                   다만 폭장을 잘 이용하여 보스가 소환하는 쫄을 잘 맞추면 극복 가능
                   "컨트롤 어느정도 필요"
      # 두가지 셋팅다 준수한 셋팅이므로 입맛대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만
         2번셋팅이 좀더 컨트롤이 필요한 만큼 연습이 좀 필요할거로 생각되네요
         두 셋팅모두 핵심 스킬은 신비한 강타입니다
         회피스킬로만 쓰이지 않고 몹을 끌어 장판안으로 밀어넣거나 스킬이 쿨일때 폭장을 터트리는
         용도로도 쓸수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생존스킬로도 씁니다
         그리고 중요한거 한가지는 시간단축을 위해 이동기로 신비한강타를 소비할수 있는데
         되도록이면 몹과 몹사이를 천둥주먹으로 이동할것을 추천드립니다
 
3. 세트장비
   - 위 사진에서 제가 100단 클리어시 셋팅을 보시면 고행2 + 잡셋입니다
   - 장판형 스킬을 가장 극대화 하는건 고행4셋입니다
   -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전투평점입니다 4셋이 안되더라도 무조건 전투평점 높은걸 끼세요
     (이유는 이전글 참조) 

4. 전설장비
   - 1번 셋팅 
     머리 : 심판의 감시
     갑옷 : 폭풍 정령
     다리 : 폭풍의 길
     어깨 : 찬란한 태양
     주무기 : 정령의 손길
     보조무기 : 태풍의 눈 or 안도의 한숨
   - 2번 셋팅
     머리 : 신규 전설머리
     다리 : 내면의 운율
     보조무기 : 현세의 길
     나머지 1번 셋팅과 동일

5. 도전 방법
   - 몹과 맵의 선택
     디아블로이모탈의 도전균열 컨텐츠는 정교하게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도전 할때마다 맵의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것인데 다행인것은
     맵 / 몹의 종류 / 보스종류 / 신단 / 몹의 밀집도 중에서
     맵 / 몹의 종류 / 몹의 밀집도는 선택할수 있다는것입니다
     물론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애초에 클리어가 불가능한 맵을 붙들고
     씨름하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그래서 시작할때 맵의 종류와 몹종류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게 나올때까지 들락날락 합니다
     이 작업이 제일 중요합니다 
     딱 들어가보면 이 맵은 불가능 OR 가능이 판단 됩니다

    - 추천 몹
      1) 소생한 선봉대 (원거리 몹이 책들고 3갈래 구체쏘는넘)
      2) 코볼트
      3) 증오의 약탈자 (악마형)
      4) 골렘
      5) 두개골 절단자 (원거리 몹이 지팡이든 법사형)   
      6) 도적형들
      7) 골렘이 나오는 던전에서 나오는 악마형 몹
      이 몹들의 특징은 원거리 몹들의 공격을 피할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몹들은 피하기 어렵거나 불가능 함)

    - 추천 몹중에서 추천
      골렘나오는 던전의 악마형몹(가장추천) > 골렘 > 소생한선봉대 > 도적형들 그리고 기타 나머지
      도전균열 딱 들어갔는데 이 몹들이 아니다? 그냥 나옵니다

    - 추천 보스
     1) 도마뱀(이름이 이고 머시기 였는데)
     2) 커다한 망치든 고블린
     3) 코브라
     4) 법사형 여자(골렘 소환하는 애)
     도마뱀(가장추천) > 고블린 > 법사형 여자 > 코브라
     전투평점 차이가 크면 클수록 도마뱀 쪽으로 추천
     그리고 이 보스들 아니면 그냥 아쉽지만 나기가 추천
     그 외 보스들은 그냥 수도사로는 답이 없음 다만 전평차이가 작게 날때는 보스 안가림
     위 보스들은 사실 패턴 자체는 쉬운 애들입니다만 높은 전투평점 차이로 인해
     기술 한방 한방이 생사를 왔다갔다 하므로 정교한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 그래서 결론은 뭐냐면
     1) 도전균열 진입 --> 몹 확인 --> 원하는 몹 아닐시 바로 나가기
     2) 원하는 몹일때 초반 잠깐 진행 (몹 밀집도가 작으면 역시 나기가 추천)
     3) 쫄 구간 진행후 보스확인 (원하는 보스 아닐시 바로 나가기)
     4) 원하는 몹 / 원하는 보스   ----> 클리어 

플레이 부분이나 보스관련하여  좀더 적을려고 했는데
스크롤 올려보니 여기까지 엄청나게 적었네요 별내용은 없는데.....

아무튼 반복 연습이 답이니 
어짜피 할거 없을때 조금씩 도전/연습 하다보면 다 깨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글이 되었지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군요
댓글로 질문주시면 아는 선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도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