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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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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간지, 상징성, 디테일 모두를 갖춘 탈것![]() 태초의 드래곤, 환룡 미드가르드 오름의 환체라는 어마어마한 설정. 용의 시련을 견뎌낸 주인공을 인정해 등을 허락했다는 이보다 더 대단할 수 없는 상징성. ![]() 섬세한 안장의 디테일과 모험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해주는 등짐의 조화 ![]() 가죽과 비늘의 질감도 훌륭하고 용의 모델링도 훌륭함. 기괴하게 생긴 용이 많은 파판인데 그 중에서도 미드가르드오름은 특히 멋있게 생김. 용이 착용한 갑주도 상당히 디테일하고 멋있으며 잘 어울림. 하지만 희귀성만은 갖추지 못했으니... 타고 다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한다 ㅠ 추가로 ![]() 안장이 크게 경사져 있어서 앞으로 쭉 미끄러져 버릴 것 같은 왠지모를 불편함을 주고, 등받이에 등도 못 붙이고 꼿꼿한 정자세로 굳어서 고삐를 잡고 있는게 마치 자대배치를 막 받아서 내무실에 앉아있는 이등병을 연상케 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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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