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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23:24
조회: 19,560
추천: 8
참고로 난 백마 남친이다 그거* 문제시 댓달아주시면 자삭해여
* '참고로 난 백마 남친이다!' 라는 이야기가 어떻게 나오게 된건지를 설명하는 글이라 그 사건(?)이 어떻게 누가 나빴고 못됐고 하는건 얘기 안 할거고 사실 기억도 안 나여 * 시간이 꽤 오래된 일이라서 기억날조가 있을 수 있어요 ![]() 때는 기공성 알렉산더 : 천동편 때였음.. 영식이 다 그렇듯이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참 많았었죠 더군다나 바로 직전 레이드인 율동편에 비교하면 1. 서버초월 파티가 가능해짐 2. 아무래도 이전 레이드인 기동, 율동에 비교하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짐 이러한 이유로 레이드 유저풀이 넓어지면서 기묘한 사건사고가 참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뭐지? 어제 2층 깼었는데 나 왜 미클로 나오지? 꿈인가?' 사건이 있기도 했고 상자사고가 제가 생각하기엔 역대급으로 많이 나왔던 때였던것 같긴 한데 사실 그건 잘 모르겠음.. 근데 실력문제로 올라오는건 꽤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그 사건의 시작은 천동 영식 4층 트라이파티에서 생겼던 일... 작성자는 점성(혹은 점성술사를 옹호하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파티 조합이 백마점성이었고, 밤별점성은 아시다시피 지금도 취급이 좋지 않지만 그때도 별반 차이는 없었습니다. 주된 문제는 힐업이 모자라서 1페이즈에서 터졌다는 일이었습니다. 천동 영식 4층의 1페이즈 순서는 대충 이랬습니다. 탱버 - 딜러 2명 랜덤 빨간징(연속 데미지) - 나머지 쉐어징 - 광역기 2번 - 복잡한 장판 ... (이하 생략) 해당 파티는 광역기 2번 전후로 아주 많이 터져서 결국 싸움? 혹은 정치? 가 발생하여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아닐 수도 있음 아무튼 점성이 글을 올렸고 백마가 잘못했다는 내용이었으며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미터기상으로든 채팅로그로든 무언가 꽤나 분명해보이는 근거들로 백마도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쉐어징에서 케알가를 제대로 안 돌렸다거나 마나관리가 안 된다거나 그러면서 딜도 못했다 대충 그런 식의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광힐 문제) 그렇게 백마도사를 마구마구 공격하게 되는가 싶었는데... 같은 파티원? 혹은 부대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덧글을 달았습니다. 아주 구체적인 증언과 자료를 통해 백마가 못한 것도 사실이긴 하나 점성의 뎀감 문제와 배려없이 딜만 하는 문제로 파티가 터졌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밤별점성의 데미지 감소와 힐 효율은 학자에 비해 부족하기도 하고 주로 서브힐 조합은 학자이기 때문에 흔치 않은 백점 조합상 그리고 트라이파티였음에도 불구하고 점성이 배려가 부족했다는 것 등등.. 아주 구체적인 증언에 흐름이 바뀌어 아 이건 다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슥슥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자세한건 기억나지 않음 대충 그런 이야기였던 듯) 그렇게 그 댓글은 수 많은 추천을 받고 베스트댓글이 되는데.... 잠시 후 그 밑에 댓글 작성자가 자신의 글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함인지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서였는지 대댓으로 달아놓은 한 마디 "아ㅋ 참고로 난 백마 남친이다ㅋ" 이 댓을 본 사람들은 그만 앞의 이야기는 모두 잊고 이 댓글 내용만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게시글은 글쎄요 역풍이 불려고 해서였는지 아니면 분위기가 요상해져버린 탓인지 작성자가 며칠 뒤에 글을 삭제해버렸고 아무래도 삭제될줄 생각하지 못했는지 아무도 저장(???)하지 않아 이 이야기는 영원히 구전동화처럼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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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