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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23:05
조회: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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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하고 인던에서 노란 카벙클 만날때면.방금전까지 좋았던 기분이 더러워지면서
주인이랑 같이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껴요.
'아 그래도 이 사람은 다르겠지'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리딩을 시작하면.
던전의 끝에가선 항상 뚜껑 열리기 직전까지 분노가 치솟습니다.
어느 의미로도 진정한 탱커는 비술사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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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ero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