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까지 좋았던 기분이 더러워지면서

 

주인이랑 같이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껴요.

 

'아 그래도 이 사람은 다르겠지'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리딩을 시작하면.

 

던전의 끝에가선 항상 뚜껑 열리기 직전까지 분노가 치솟습니다.

 

어느 의미로도 진정한 탱커는 비술사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