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들을 올렸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답변과 노하우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데 제 나이트 클래스의 경우

만렙까지만 찍고

(주클이 백마라 만렙 이전 토벌전이나

극만신, 해후, 침공들도 모두 백마로 돌았습니다)

안하던 상태에서

갑자기 탱으로 극시바, 극타, 침공 3층, 4층을 가니

멘탈이 쿠크다스가 되는건 물론이고

파티원분들에 대한 죄송함에

더 조급해져서 정리가 안됐던거같아요

(오늘만 침공3층 동영상 3번,

극시바 동영상 5번을 봤습니다

사실 백마로도 침공 3층 5번도 안가봤고

극시바도 10번도 안가봤는데 말이죠..)

조금 숨 좀 고르고 계속 댓글로 남겨주신 노하우와 팁들 보면서

제 멘탈과 머릿속 정리부터 해야겠네요;;

그러고보면 왜 갑자기 그리 조급해졌는지 원;;;

주클이 야그루시 들고 반년 넘게 살아왔는데...

그런데 제 경우 워낙 천천~~~~히 파밍하다보니

(사실상 파밍이라기 보다는 그냥 개인적으로 재밌는 곳만 가다보니..

시르쿠스라거나 어둠이라거나 극타라거나 극타라거나..)

다른분들은 이미 침공 다 깨부수고

진성 보스들 팔다리 뜯고계신걸로 알고있는데

나중에 제가 진성 초행으로 갈때쯤이면

파티가 없을까봐 불안한 감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