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환급 받지도 않았는데 환급 했다고 우기셨던 기도 입니다.

 

 

 

 

오늘 접속해보니 이제 계정블럭 상태라 환급 진행이 안된다고 부대 게시판 수정이 되어 있더군요.

환급 진행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요.

이 말을 있는 그대로 믿어야될지. 아니면 그냥 피하고 보자는 의도인지 이제는 모르겠네요 ^^

 

뭐 쓸때없는말 하고싶지 않고요. 본론만 말하면 지금의 입장을 충분히 밝히시길 바랍니다.

 

1. 정말 계정 블록이 되었고, 계정내에 횡령한 금액이 전액 있어서 환급할수 없다.

 -> 첫째로, 계정 블럭이 정말 되었다는 증거 스크린샷 정도는 남기는게 우선인거 같고

 -> 둘째로, 블럭이 안풀릴시에는 다른 방법으로 환급할 생각은 전혀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 할거같은데요?

 -> 이도저도 아니고, 도저히 생활고에 힘들어서 환급 어렵다고 그냥 깔끔하게 종결 시키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

     욕은 먹을지 몰라도. 그정도 횡령했으면 그정도 욕은 감수해야되고.. 또 할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2. 고소관련

 -> 솔직히 일단 저는 법적으로 관련도.. 그렇다고 큰 지식도 없습니다. 그냥 대기업 경영관리 직군에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솔직히 개개인으로 치자면 민원 넣는게 귀찮을정도로 소액이 맞습니다. 저 또한 귀찮아서 여태 고소관련

     이야기도 꺼내본적도 없고, 할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이 상황이 아마 환급받지 못한 대부분의 피해자의 생각일겁니다.

 -> 하지만 이제는 솔직히 이센스의 여러 거짓된 말을 듣고.. 소액이나 귀찮음의 문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런 인성의 사람이 앞으로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하지 않을 보장이 없기 때문 입니다.

 

 여기서 분명히 말씀 드릴께요. 제가 낸 130만길에 대해서는 저는 환급 받을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금일(11일) 자정까지 대책 혹은 욕먹을 각오하고 사건 종료 하시지 않는다면 제가 단언하는데 내일 출근 하자마자 사내 법무팀 자문 요청하여 고소 혹은 민원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주에 그냥 담배하나 피면서 사내 변호사와 이같은 이야기를 해봤지만, 고소 부분이 비현실적이진 않는다는 내용은

전달 받았습니다. 다만, 고소 방식이 바로 경찰서나 사이버수사대등을 통해 직접 이센스라는 캐릭명의 사용자가 아니라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고소하는 방향으로 해야 같이 엮어서 해결이 된다고 하더군요.(게임 방식등 관련)

 

솔직히 어디 촌구석에서 찌질하게 게임이나 하며 돈 1~2백에 손떨어가며 게임하는 어린애 같은데

더이상 찌질한 모습 보여가며 숨거나 계정 블럭같은 소리하지말고 도저히 안되겠다면 깨끗하게 욕먹고

끝내서 사건 종료 시키세요. 괜히 다른사람들 기달리게 하지말고.

아니면 본인이 말한대로 환급을 하겠다면 구체적인 계획을 말하구요. 블럭 운운하지말구요.

 

이렇게까지 말하는거 다시 말하지만 전 환급 받을 생각 없어요. 130만길이 아니라 그게 1억이라 해도

솔직히 그거 없어도 당신처럼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아요.

다만 부대게시판에 환급을 기달리는 사람들 채팅 로그 보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긴겁니다.

 

오늘 자정까지만 기달려 볼께요.

욕을 먹던. 확실히 하던. 아무리 찌질해도 사람이고 남자면 한 방향으로만좀..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