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히모스서버 이비도입니다.
8월 18일 저녁 8시 55분경 레벨링 무작위로 제멜이 매칭되었습니다.
저는 소환사로 매칭을 했으며 암기님, 백마님, 딜러로 오신 Darian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매칭되어 들어와 인사를 나눈 뒤 Darian님께서 '제발 다 몰아줘 여기서 30분 있고 싶지 않아'라고 하셨습니다.
대뜸 암기님께 반말로 몰아 달라고 하시기에 같은 파티로 오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암기님께서 몰이를 하다 전멸하게 되었고 '미안하다 도발로 클련다'라고 하신 뒤 탈주하셨습니다. 황당해 암기님과 백마님께 아는 분 아니었냐고 여쭤보니 처음 보는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Darian님께서 탈주하신 뒤 5분간 보충을 기다리다 1넴 전까지 진행하였고 약 15분 뒤 다른 딜러님께서 와주셨습니다. 

고작 반말을 한 걸로 사사게에 들고 왔냐고 하실 수도 있으나 초면에 반말을 듣는다면 누구라도 기분이 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매칭이 제멜로 되어 싫으셨겠지만 누구나 싫은 던전이 있고 설령 무작위로 그런 던전이 매칭되더라도 탈주하시는건 다른 분들께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던전으로 매칭될지 모르는 무작위 매칭입니다. 
탈주하실거라면 무작위 매칭을 하지 않으시는 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