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경에 솜알 랜덤매칭 팟에서 만난 청장님.
사과 한마디면 끝날 일을 끝까지 남탓, 고의 트롤, 훈수질하시기에 올립니다.

저- 토모하루 (나이트)
빨강- 미숙 (기공사)님
청장님- (용기사)
초록- (점성술사)님


솜알 2넴 2페이즈 산의 유마즙 (제거하지 않을시에 전체 광역뎀) 이 잡히지 않아서 전멸 후,
파티원분들께 혹시 공략을 읽고 오셨냐고 여쭈었습니다.




기공분이 공략을 잘 모르신다 하셔서, 이후에 용가리들 (얼음드래곤 산악와이번 등)
을 낭떠러지쪽으로 한명씩 몰아서 탱킹했고. 그때 청장님께 들은 채팅입니다.






이후 보스에서 청장님은 채팅을 치느라 
피할 수 있는 장판기, 기믹 등을 몽땅 맞아서 몇번 드러누우셨고 
막넴 초록징 (광역메테오) 등을 일부러 탱커 옆에 떨어트리면서 고의 트롤을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탱딜힐 다 키우고 던전 오기전에 공략 영상만 세번씩 돌리고 옵니다.
힐러로 솜알 몇번씩이나 와봐서 '이렇게 하면 편하다' 하는 방식으로 하고있었고, 불편하다 하시는 분 하나도 없이
여태 게임 잘 해왔는데. 탱 저리 할거면 겜 하지말라<< 라는 발언은 어른스러우신건가 싶네요.
다른분들 다 편하다 하시는데 혼자 불편한거라면,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는게 아닐까 다시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