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논란되었던 극 신룡 공대 닌자인 초코보 카오루 입니다.
본래 공대의 하차도 엮이기 싫었다는 마음으로 말씀드린 것이었지만, 결국 이렇게 섭닉과 함께 사사게 글까지 쓰게 되니 마음이 많이 착잡합니다.
처음에는 자게에 썼다시피 의견 및 탈주 고백을 위한 글이었고, 공대 내 분위기 상 제가 잘못 판단한 것인지 많이 망설이고 있었는데 의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사게를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고민하고 있지만, 다른 개작 공대나 접는다고 말씀하셨지만 과연 접으실 지 모르는 상황이며,
결정적으로 끝까지 제 탓을 하고 계시고, 인신 공격을 하신 분이 계시기에 밝히는 것이 맞다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그분들께서 주변 분들에게 의견을 구하신다 하셨을 때 이미 섭닉 까였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은 좀 편하네요.

극 신룡 개작 공대 진행 상황은 아랫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백마님의 대타 논란 ( http://www.inven.co.kr/board/ff14/4336/680194 )
3. 백마의 사과글 (수정) ( http://www.inven.co.kr/board/ff14/4336/680385 )
4. 공대장의 입장글 ( http://www.inven.co.kr/board/ff14/4336/680392 )

제 상황을 조금 더 추가해보자면
절 바하무트를 클리어 후, 신룡 개작을 찾아 들어가게되었습니다. (현재는 없어진 파티찾기봇에서 보았습니다)
이 개작 공대는 못먹은 사람끼리 주사위를 굴려 입찰하는 방식이며, 제가 들어갈 시점에서는 3분이 드신 상태였습니다.
2~3주간 진행하면서 호루라기는 1개 보았으며 다른분께서 드셨습니다.
어제 백마님이 논란을 일으키셨던 시간에는 현생을 살고 있었기에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자정쯤 귀가 후 밀린 톡 확인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는 공대 톡을 본 후 서칭으로 파악했고, 이미 공대원들이 일정을 백마님에게 맞춰 조율하는 것으로 말이 나온 후이기에 공대 단톡보다 공대장님과의 개인톡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몇번이나 강조하지만 문제를 일으킨 백마님과 함께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며, 그런 공대의 태도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일정이 조율되어서 참여하신다 하더라도 백마님은 그 백마님이시니까요. 또한, 백마님의 편의에 맞춰 움직이는 것은 논란 전이었다면 가능했으나 지금 상황에서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대장님과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답장 하지 마시라고 하시기에 직접 공대장님이 단톡에 톡을 올릴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이후의 내용들은 4번 공대장님께서 전문을 올려주셨으니 필요하시다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사게에서 추가해야할 내용은
1. 암기 "독새@톤베리" 님의 도를 넘은 트윗 뒷담 
2. 공대장이셨던 나이트 "Tryl@초코보"님의 일방적인 책임 전가  (닉변 -> 소년@초코보)
3. 문제의 발단이셨던 백마 "니켈@카벙클"님  (닉변 -> 정맥@카벙클)
이 세분이신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개 호루라기 목적의 공대원들이라 생각해 서버나 닉네임에 큰 관심이 없었고, 중간에 다른 분으로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서버를 알게 된다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지인이 4명 이상 있는 공대 내에서 톡이 오갔을 때, 장시간동안 말 한마디 없이 침묵하신 다른 공대원분들도 동의하고 계신다 생각했습니다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수 있다 생각하고 최대한 양해해드리려 합니다.
SNS에서 말하고 계시는 것들은 감사하게도 지인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셔서 보고 있지만, 부디 이제 말 줄여주셨으면 합니다. 억울하다고 하시기에 양해해드리니까요.




독새님의 트윗











공대장 나이트 Tryl 님의 책임전가









어제, 오늘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구구절절한 감정호소는 생략함에 양해를 구합니다.
도움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용무로 공대에 참여하게 되지 못하면 충원을 구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은 저도 압니다.
다만 그것은 정상적인 공대의 룰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사건에서는 공대 논란을 공대원 일부의 문제로 취급하기엔 의견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탈주라고 명시합니다.



++추가)



공대장의 지인분이신 바다'깊은곳에님.
공대 초기부터 제가 인성 논란이 있었다고 하시는데, 어떤 점에서 그렇게 전해들으셨는지 꼭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공대 진행중에는 안녕하세요와 수고하셨습니다만으로 인사를 했었고 딱 두번 사담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공대가 출발 직전 30분을 연기하기에, 앞으로 일정이 변경되면 미리 말씀해달라는 말을 드렸고 (고난이도 컨텐츠는 피방 병행유저라 30분 전 미리 도착해서 준비합니다.)
두번째로는 공대원 중 한명이 잠에 들어 1시간 반 넘게 참석하지 못했을 때, 공팟에서 기공사로 진행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문제될 행동이었다면 어제 다른 분들께서 먼저 지적하실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이야기가 없고 오히려 제가 궁금해져서 추가합니다.
위 내용만으로는 공대장이 제가 들어갔을 초기부터 뒷담하고 계셨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