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랫글 정가구매 공대의 전사 비화륜이라고 합니다. 
흑마분의 글에선 조금 빠져있는 부분이 있어 그것을 채우는 동시에 저의 입장 또한 알리려 사사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제 입장 및 학자님의 입장만 들어가 있다는 것을 명백히 밝힙니다. 다른 공대원분들께 양해를 구해 저와 학자님의 입장을 올리기로 한 상태입니다.

우선 이부분에 대해 입장을 밝히려고 합니다.







이 당시 저희는 케프카 4층 초행인 사람 여럿, 기믹을 본 분 여럿 해서 기믹을 본 분들이 초행인 분들을 어떻게든 끌고가 아슬하게 전멸을 본 상태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흑마님께서 저희 딜 더올리셔야한다, 기믹 영상 더 보고 오셔라, 시점 영상 보고 오자, 라고 이미 트라이가 끝난 직후 디코 마이크로 말을 하신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파티분들은 동의를 하신 후 파티를 쫑낸 후였구요. 이미 저희가 그렇게 피드백을 한 상태에서 똑같이 딜 더올려야한다, 시점 영상 보시고 오셔라 이런말을 2번이고 3번이고 더 듣는다면 그것을 일일이 답을 할까요..? 적어도 저는 공부 하고 있습니다 라는 생각으로 카톡은 스루하며 영상을 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또한 디스코드의 대화에서의 학자님의 입장을 밝히자면,

학자님:  
 흑마님이 말씀하시는 택틱의 필요성이 다른 영상의, 다른 클자힐러분의 힐택틱을 외우라고 강요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영식을 트라이하는 힐러로서 기믹영상 보면서 아, 이부분에선 광힐, 이부분에선 보호막, 이부분에선 멘힐이 힘들 수도 있으니 광역즉힐, 당연히 택틱공부도 자연스럽게 합니다. 그러나 다른 영상의 힐택틱을 100프로 외워와야 진도가 나간다는 흑마님의 말씀에 의문을 가지게 되어 저런 식으로 대답을 드렸습니다.

라고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두번째로 이부분에 대한 입장입니다.

네. 공대장은 백마님이 맞으셨습니다.

공대에 들어올 당시 일정을 제대로 전달못해드린 부분 저와 공대장님이 분명하게 죄송하다고 정중히 사과드리고 다시 바뀐 일정을 알려드렸습니다. 저희는 절대 대타를 뛰는 도중 나오기를 종용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나와도 된다 라고 말씀하신것은 흑마님이셨습니다. 그것은 제대로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분명히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대타에 있던 파티를 나오기를 종용당하셨다니요... 저희는 그런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학자님의 입장으로는

학자:
 저는 초반, 후반 심빛 때 고정 택틱으로 야전 + 고무눈눈 전개를 항상, 써왔습니다.  알테마 광역 때도 1, 2번을 제외하곤 전부 사기고양 감싸드립니다. 그런데 가끔 외곽 쪽에 흑마문을 깔고 계셔서 보호막을 못 받으시는 흑마님에게 의문이 들었지만 스스로 아시겠거니 하며 넘어가곤 했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 부분에서 제가 정신교란을 들고오지마시고 만일을 대비해서 마나이동을 해달라고 부탁을 드린것은 맞습니다.
힐러진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제가 원초의 직감 하나를 소비하며 뿌리치기를 넣기 때문에 이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당시 흑마분이 죽으셨을때는 제가 뿌리치기를 늦게 사용하여 뒤늦게 뿌리치기가 들어갔고 이부분은 그 당시 바로 죄송하다, 더 빨리 쓰겠다 라고 디코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부분은 피드백이 아니었던가요 흑마님?

또한 탱커와 힐러진의 힐조율은 저희가 탱커, 힐러진 둘다 같은 카벙클 서버기 때문에 공대 링셸이 따로 있었으며 거기에서 평소 조율을 했었습니다. 그부분은 추후 용기사님과 음유님의 요청으로 카톡방이나 파티챗 같은 공개적인 곳에서 조율을 할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부분은 보이지 않았으니 오해가 충분히 생길 문제였습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어제 흑마님과 저사이에 큰소리가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흑마님은 카톡방에서 말씀 하신 이후로 저희가 모였던 어제, 트라이 전에 힐러진분들에게 택틱은 공부해 오셨나요? 라고 채팅으로 물으셨고, 당시 닌자님과 학자님이 채팅으로 장난+백마님은 제작을 하느라 그 파티말이 위로 올라가 다들 확인을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저 또한 그 채팅을 보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여기서 흑마님은 디코방에 들어오셔서 마이크를 켜신 후 다짜고짜 "백마님이 공부 안하시면 저도 공부 안하겠다. 백마님이 공부 안하시는데 제가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라면서 화를 내기 시작하셨습니다. 상황을 몰라 어리둥절해있다가 제가 마이크를 켜고 백마님이 공부를 안하셨다고 하셨냐. 저는 그 말을 못보고 못들었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피드백이 아무것도 없다며 화를 더 내셨습니다.

한번 친 채팅 못볼 수도 있고 카톡은 이미 했던 말 또하시길래 스루 했었는데 갑자기 화를 내시니 영문을 몰라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말씀을 계속 들었으나 제가 말하려고 하면 다 중간에 잘라서 자신이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그 당시 용기사님이 아프셔서 약을 드신 상태로 주무셔서 저희가 급하게 대타를 구해 공대 4층 2번째 트라이를 갔습니다. 일단 저희 공대분이 아닌 분을 데리고 온 상태이기에 잠시 말을 중단하고 트라이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두번째 트라이셨던 나이트님이 수면 혼란 줄이 구분이 너무 어렵다. 구분 어떻게 하냐 라는 말을 듣자 마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남기시고 1릴을 다 채우지 않으신채 나가셨습니다. 그렇게 대타로 오신 용기사님을 돌려보내고, 저와 흑마님은 한바탕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지금 아무리 2릴째라고 해도 저 기믹을 모른다는것은 말이 안된다 라고 하셨고 저는 거기에 대해 실드를 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저 그거 구분 방법이 있으니 나이트님께 나중에 알려드리겠다 라고 밖에는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계속 힐러진의 딜, 탱커진의 딜에 대해 지적을 하시기에 저희도 어느 정도 공부를 했고 확실히 올리려고 연습을 하고 온것이다. 라고 말씀을 드리며 흑마님을 진정시켜보려했습니다. 흑마님은 들을 생각은 안하셨으며 오히려 제 말을 3번정도 자르시길래 제가 말 자르지 말아달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흑마님은 계속 말을 자르셨고 제가 소리를 지르며 말좀 자르지 마세요. 저도 이야기좀 드리고 싶다. 라고 말씀을 드렸으나 "개소리를 하는데 내가 왜 더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말로 폭언을 하셨으며 제가 언제 욕을 했냐 라고 말씀을 드리니 "님들의 디피가 욕입니다. 당신들 디피가 욕 그 자체라고요."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도 2번 더 제 말꼬리를 잘라가면서 말이죠.

그때는 제 발로 나가신 흑마님이 설마 사사게에 올리시겠어 하는 생각으로 녹음을 하지 않았기에 들려드릴수는 없지만, 이 부분은 디코에 계시지 않으시던 용기사님을 제외한 모든 공대분들이 들으셨기에 충분한 증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4층의 파밍제한을 아무리 풀어놓았다 해도 가보신 분들이 있으면 공대가 초행이라 기믹을 몸소 맞아보시고 이제야 깨달으시는 분들도 몇분 계십니다. 지금 고작 하루 박아보시고 그렇게 폭언을 들을만큼 잘못했는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디피가 다른 공대에 비해 안나오는것 맞고 나아지기 위해서 열심히 피드백 하고 시점영상 찾아보고 할거 다 했습니다만, 흑마님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자신의 말대로 하지 않는다고 그것이 남이 노력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말을 하실땐 남의 말을 끝까지 들어보시고나서 자신의 말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말을 끊는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에요.

제가 글을 잘 못써 가독성 떨어지는 글을 써드려서 정말 죄송하며, 사사게에 분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며 이만 여기서 끊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