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마물런이란것 없었습니다.
마물런이란것이 진행된것도 사실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마물 제보가 있으면 링크쉘을 통해 정보가 전달되고 잡을 사람은 오고, 잡기 싫은 사람 안오고, 대충 사람 모이면 시간 공지후 마물들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마물을 잡는 인원은 줄어 들기 시작합니다.
충분한 마물 제보 및 공유가 있었음에도 사람들은 S급마물 아니고선 잘 모이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없어 잡을수 없는 사태까지 발생합니다.
이는 새벽 시간대에 더 심한거 같습니다.
말 그대로 마물이 방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계속 마물을 방치 할 수는 없었고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이 있으면 사람이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 조금 리더쉽이 있는 분들은 사람들을 그래도 어느 정도 모아서 방치된 마물을 차례대로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구시바 서버는 구가루다 서버와 달리 통합 링크쉘이고 대표자고 없었습니다.
그냥 조금 리더쉽 있는 분들이 사람들을 최대한 모아서  방치된 마물 사냥을 진행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마물런 진행 하시는분들이... 음 "꿀별"님이나 "데밀레노스"님이 되겠네여
뭐 이분들만 마물런 진행하시는것은 아닙니다.
다른 분들도 진행 할 수있고 진행합니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 누가 진행하면 더 편하더라 이런 말이 오가고는 합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마물런을 안해도 그때 그때 사람들이 모이면 마물런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이 없는 새벽에 마물들이 방치되고, 사람이 모이는 오전중에 마물런이 진행됩니다.
이후 리젠되는 마물들은 그때그때 제보되면 잡고 또 방치되면 마물런을 하든지 합니다.
이것이 통합전 시바 서버의 마물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