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끼와나연입니다. 1819 리버풀 전술 게시 이후 직접 게시하게되는건 약 4년만인데, 이번시즌 리버풀이 좀 더 달라진점은 누녜스가 피르미누나 마네와 같이 마냥 펄스나인의 움직임만을 가져가지 않는다는점과 아놀드가 중앙으로 언더래핑을 통해 팀 빌드업에 관여한다는 점입니다.




리버풀 빌드업 장면입니다. 살라가 아놀드보다 좀더 측면 터치라인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놀드는 상대진영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기도 하지만 위와 같이 중앙으로 언더래핑 하는 모습도 자주 가져갑니다.


좀더 뒤쪽에서 후방빌드업을 돕는 티아고와 헨더슨, 헨더슨이 이날은 6번롤로 출전했기 때문에 파비뉴의 역할을 대신합니다.

여기서 누녜스의 움직임을 보시면 피르미누 또는 마네와 달리 공을 받으러 터치라인 부근까지 내려오지 않습니다. 이 점을 반영하여 가짜공격수가 아닌 뒤에서 침투를 설정하였습니다.



공을 빼앗기며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리버풀 선수들, 해당 부분을 착안하여 높은 압박과 적극성 수치를 설정

(게임 성능을 생각하여 60정도로 맞추었는데 좀더 실축 고증을 위해서는 70이상을 주시길 바랍니다.)







포메이션 & 팀전술 & 개인전술입니다. 아놀드 위치인 RWB의 경우 언더랩을 위해 항상 오버랩은 설정하지 않았으며(해당 개인전술 설정시 언더랩적인 움직임 다소 제한됨) 루이스 디아스의 위치인 LM의 경우 공격시 윙포워드의 역할 및 수비시엔 4-4-2를 형성하여 수비가담까지 반영하기 위해 항상수비지원, 자유역할, 뒤에서 침투를 설정하였습니다. 살라의 경우 전방위적인 침투 및 역습을 위해 전방에 대기를 설정하였으며, 누녜스의 경우 가짜공격수가 아닌 수비라인압박과 뒤에서 침투를 설정하여 좀더 앞쪽으로의 움직임을 가져가도록 했습니다. 다만 넓은지역으로가 설정되어있어서 실축과 같이 측면으로 빠지는 모습도 자주 나오게 됩니다. 팀전술의 경우, 지난번 1819리버풀과 유사한데 다만 그때 리버풀과 달리 어느정도 빌드업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전개 및 패스 수치를 50~60 사이로 설정하였습니다. 수비수치의 경우 좀더 게겐프레싱을 원하시면 선수간격은 그대로 두시고 적극성 수치를 더 높이시기 바랍니다.

복사아이디 조르겐클로프 대표팀 A -4 입니다.



실제와같이 디아스가 볼운반을 통해 팀 역습에 관여하는 장면입니다.







언더래핑하는 아놀드와 아놀드의 패싱력을 이용하여 살라를 향한 측면 공간 활용(실축고증)






루디와 로버트슨을 활용한 왼쪽 공간 창출 및 살라의 골장면




루디 + 로버트슨의 연계 및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통한 골장면





실제와 같이 후방에 대기하는 파비뉴와 티아고



수비할때 실축 리버풀과 같이 살라, 누녜스가 전방에 대기하는 4-4-2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