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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12:26
조회: 1,821
추천: 2
이혼했다.꿈에서...
남들처럼 나도 이혼이란걸 했구나 라는 생각에 거울도 보고 이쯤되면 뭐 내돌싱친구들이랑 국빈관 가도 되겠네. 머리숮 보면 40대 초까지 가능? 핸드폰도 아이폰 부터 바꾸고... 별의별 망상하는데........... 한가지가 걸리더라. 우리 아들은? 아들 분명히 와이프가 데려갈텐데 아빠 없다는 소리 듣겠네. 평소 만약~~~~~~~~에 이혼하면 100% 오빠 잘못이니깐 아들 얼굴 볼 생각 말라며 농담처럼 말했는데... 진짜 못보는건가. 이건아니다. 이혼 전으로 되돌리고 싶다고 소리치니깐 갑자기 시간이 뒤로 되돌아갔음. 이혼 전 뒤도 안돌아보고 각자 걸어감. 결혼생활때 하루가 멀다하고 싸움. 아이 낳을때 기쁨의 눈물. 뭘해도 잼있던 신혼 생활. 청첩장 돌릴때 어디서 이런 아룸다운분 만났냐며 궁금해 하던 지인들. 이런 여자와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3년의 연애기간. 정확히 20년 전 와이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감. 그리고 귀신같이 친구 한테 전화 옴. "XX 오늘 뭐하냐?, 나랑 XX모임 가자." 꿈인데도 "이거 완죤 지금만나러 갑니다잖아" 외치는 순간. 잠에서 깸. 오늘 출근할때 버스안에서 종로쪽 가면서 웃음나더라. 맞아. 꿈에서도 갔겠구나... 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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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새특성, 3월 12차 넥필드로 골키퍼 패치하면서
2026 월드컵 등에 업고 떡상합시다. 넥슨 운영자님들 화이팅! FC온라인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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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