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전 대학다닐때
참한 후배가 있었는데
이쁘고 성격도 좋아서 인기 많았음.

그 당시 난 CC는 절대 없다는 개똥철학이 있었음. (븅신. ㅋ)

우연히 만났는데 서로 공강이라 커피타임 갖음. 
후배: 선배는 인기 많은데 왜 여자친구가 없어요?
븅신: 연애보단 취직 해야함.
후배: 에이 핑계다. 

이런저런 잡소리 하다가

후배: 오빠라고 불러도 되나요?
오빠: 나야 좋치~ㅎ
그녀: 오빠, 나중에 아우디사면 나랑 결혼해요.

(두둥, 갑자기?) 

영포티: 진짜다 약속하는거야. 아우디 사면 나랑 결혼하기.
썸녀: (ㅇㅊ 찍으며) 진짜로.ㅎ

대학졸업하고 연락이 끊겼지만
그때 아우디 샀으면 퀸카랑 결혼할수 있었을까?

지금도 아우디만 보면 
그 후배가 생각남.... 

에라이 영포티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