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에 참가하는 북한 여자축구선수단의 경기를 응원하는 국내 민간단체들에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이번 행사가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응원단에게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당국자는 "5월 11일 남북협력기금 관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약 3억 원 규모의 기금 지원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티켓 구매, 응원 도구 마련 등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이라고 전했다.


다만 정부는 행사 과정에서 국가, 국기, 호칭 등으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여러 단체들에 안내 공지를 내릴 예정이다. 특히 우리 국민이 북한의 국기인 인공기를 소지하거나 흔드는 행위는 현행 국가보안법상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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