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5-14 09:31
조회: 573
추천: 3
섭종무새 거르고 이젠 진짜 끝물인듯요..우선 본인은 각종 이슈터질 때도
섭종얘긴 커녕 별 생각 없이 꾸준히 게임 즐겨온 사람입니다. 헤비과금러는 아니지만 꾸준히 멤버십+@는 해온 소과금러로, 지금까지 최소 1~2천 정도는 이 게임에 쓴 것 같네요. 이번 달도 뭐 패스는 다사고 팀도 맞추고 공경도 가끔하고 게임은 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 저도 뭐 인겜이나 운영에 불만이 아예 없냐하면 그런 건 아니지만 1 때부터 해온 관성, 그리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fc온라인을 대체할 게임이 없기도 하여 아쉬운 맛에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 뿌꾸님이 떠난다는 선언도 그렇고 인벤 등 커뮤니티까지 요새 분위기를 보면 정말 섭종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를 보면 물론 게임에 대한 비판은 계속 있어왔지만, 요즘 들어 '이렇게 할거면 접고 차라리 2 출시나 해라'는 의견도 자주 보입니다. 솔직히 이젠 언제 갑자기 공지가 올라와서 섭종하고 fc온라인2가 나온다고 해도 어느 정도 수긍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봅니다. 설령 이 게임에 투자한 게 아깝거나 게임을 애정하시는 분들 중 반대가 있더라도 인게임 문제, 인플레 등등 문제점을 들어 섭종의 정당성을 유저들이 알아서 반박해줄 수 있는 상황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사측은 뭐 이런 상황이 나쁠 건 없겠죠.. 게임 자산 이전 문제에 대한 항의라던가, '지금까지 현질유도해놓고 갑자기 닫냐'는 불만이 가장 걱정일텐데, 유저끼리 알아서 방어/반박해줄테니까요. 물론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운영사가 여론을 조성했다거나 게임운영을 일부러 이상하게 했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뭐 섭종을 하든 말든 저는 그날까지 이 게임을 할 테고 또 2가 나오면 새로 깔겠죠..? 저처럼, 아니 저보다 훨씬 더 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인지하고, 모쪼록 잘 운영해줬음 하는 마음입니다.
EXP
5,893
(73%)
/ 6,001
|
맹구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