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궁 개선
주사위를 굴려서 진행하는 지역을 추가한다 (마치 주사위의 잔영처럼/필자는 해본적 없지만)
다만 턴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주사위 지정 칸에 도달하면 거기에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해야 주사위를 던지게 된다.
- 창킬 보스잡기 마신상 부수기 등등. 1인플이 가능하도록 밸런스 조절. 여신상 지키기 같은 오래걸리는 미션은 주사위를 두번 던지게 해주던가 해서 밸런스를 맞춘다.
- 불리하다 싶으면 아예 빠르게 실패해서 주사위를 던지기 전 칸으로 돌아가서 다시 던질 수 있게 해준다. 즉 미션 실패시 주사위 던지기 전 칸으로 돌아가 다시 던지게 한다.
- 다른 사람이 같은 칸에 걸리면 난입해서 같이 해결할 수도 있다. 미션 성공 시 각자 주사위 던지기.
- 빠르게 골인하는 쪽에게 더 많은 보상을 부여한다.
- 보상은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장비라던가 장비하면 도플갱어형상으로 변하는 로브라던가 아니면 아예 도플갱어 애완동물....?

% 뱀파이어 vs 라이칸스롭
팔라딘 다크나이트 외에 다른 변신을 도입한다. 마비 반신화 같은...
다만 전투력 뻥튀기는 없게...
저 대립하면 노블레스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언더월드나 월드 오브 다크니스 같은데서 이미 쓰이고 쓰인 흔해빠진 설정이다.

% 뱀파이어 시나리오
현재는 어떤 설정인지는 모르나 에린의 뱀파이어는 불완전한 이계소환으로 그런 모습이 된 걸로 알고 있다. 그나마 힘있는 블러드로드가 제모습이라던가.
그럼 반대로 유저가 뱀파이어 세계로 강제소환되는 건 어떨까.
퀸 오브 뱀파이어인 아카샤가 자신의 소환물인 박쥐를 보내 유저에게 붙여서 함정에 빠뜨리고 자기 세계로 강제소환. 이어지는 아카샤와의 전투 (아카샤 입장에선 그냥 놀아주는 거)
승리하면 스토리 보정으로 쓰러진 유저를 리엘이 아카샤를 갈구고 데려오는 스토리.
이후 아카샤가 자신의 마음에 든 유저에게 힘을 빌려주는 형태로...

- 기타 몹은 뱀파이어 모델링에서 살만 붙이면 되려나. 아카샤는 블러드로드가 등장할 때 각기춤을 추는 장소에서 기본적으로 대기하면서 살 붙은 뱀파이어몹들을 차례대로 소환한다. 다잡으면 내려와서 놀아주다가 어느 정도 맞으면 다시 돌아가서 더 강한 뱀파이어 보스들 소환. (파이널파이트 1스테이지 보스?) 그런 식으로 반복.

- 뱀프 능력 발동 시 캐릭터 주변으로 붉은 안개 임팩트 발생.  공격시 흡혈효과. 광폭화처럼 이속 공속 증가. 확률로 안개화 발동. 공격회피. 같은 기타 유틸 능력.

% 라이칸 시나리오
문에 발톱자국 떡밥이후 다른 떡밥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관계 npc가 아이단이였던가.
놀 자체가 하이에나 수인 같은 거 아닌던가. 어째든 모델링 우려먹는다. 꽃 스토리에 나온 라이칸스롭 몹도 우려먹고.
곰이나 용이나 하나 잡아서 모델링 수정해서 거대 늑대를 만든다.
늑대신이라고 하면서 힘을 시험해보겠다며 레이드 돌입.

- 그냥 싸우면 녹으니까 어떤 지형으로 설치하고 (예를 들면 우르쿨 같은) 그 지형에 올라가서 월광충전이라는 버프가 생길때까지 대기해서 버프를 받고 빛나는 무기로 때려야만 딜이 들어가게 한다. 거대 늑대가 하늘을 향해 울부짖을 모션이 나오면 개떼가 소환된다.

- 때려잡으면 시험에 통과했다면서 힘을 내려준다. (그냥 나루토네. 늑대선인이네 ㅋㅋ)
당연히 뱀프폼이나 라이칸폼 둘중 하나만 된다. 마지막으로 깬 사이드 스토리로 선택. 그러니까 다시 반대편 사이드 또 깨면 진형이동 가능. 이걸 변경하려면 처음하는 사람 따라 가야 되게 하는 식으로 하면 도움이 되려나. 이건 생각 좀 해봐야할 듯.

- 뱀프와 달리 이쪽은 진짜 변신. 라이칸 형태로 바뀌기에 제대로 된 공격은 못한다. 다만 이속이 네발로 달린만큼 엄청나게 빨라지고 피회복이 엄청 상승한다. 가장 좋은 건 어그로 패스. 전체판정은 안되지만 타케팅은 안받는다. 대쉬 공격 같은 건 가능하기에 잡몹은 정리가능하나 인식하지 않기에 그냥 통과해도 된다. 키몹은 잡아야겠지만. 레이드때도 빠르게 이동하거나 피를 채우고 싶을 때 변신하면 될듯.

% 키홀의 아이들
키홀이 강림해서 몬스터를 장악하는 과정. 키홀의 권속 설정으로 몹을 조종하고 키울 수 있다. 같은 몹을 공격하는 퀘도 있지만 던전키퍼처럼 같은 유저가 인간으로 쳐들어왔을 때 상대할 수도.
이건 차차 해나갈 수도 있을 듯.

- 우선 레이드 보스를 유저가 조종해서 다른 유저를 학살하는 컨텐츠가 생겼으면... 물론 유저가 조종하는 만큼 너프해서 밸런스 조절을 하고 짜쯩나게 하는 패턴만 반복하지 않도록 쿨타임을 만든다거나... 또 상대하는 유저와 담합하지 못하게 대화불가에 이름도 안보이게...
어느 정도 유저를 학살하면 보상으로 그 레이드 몹 소형화 버젼인 애완동물을 준다거나...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긴 했는데 이걸 도입한다고 해도 그래서 마영전 다시 할 거냐 스스로에게 물으니....

.....

마영전은 이미 늦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