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강 나올거라거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게임도 20강 이상 있는 게임도 있으니 마영전도 언젠가는 20강까지 뚫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죠.그래서 20강에 대해 반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문제는....
 15강도 힘들었는데 20강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강화실패하더라도 아이템을 되살릴 수 있지만 15강 이상의 초고강에서 실패했을때의 좌절감에 비할 바가 없겠죠. 그리고 게임 얼마 안한 운좋은 될 사람이 20강 성공해서 수년 열심히 한 사람 따라잡으면 엄청나게 자괴감이 들겁니다. 
 그래서 강화는 운 보다 노력으로 이루어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장장이도 강력한 무기를 만드는 데 긴 시간을 투자해서 무기에 담금질해가며 최고급 무기를 완성시키듯이 마영전도 재료와 시간 노력을 투자한 만큼 강화가 되게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생각한 강화방식은 제가 여러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최강의 군단과 블레이드 앤 소울 이라는 게임을 해보며 떠올렸는데 최강의 군단의 특정 재료를 투자하여 운 좋으면 한방에 성공하지만 실패하면 5.10프로 조금씩 게이지가 차면서 100프로가 되야 강화가 되는 노력이 필요한 방법과 블레이드 앤 소울 처럼 확정성장이라고 특정한 재료를 쓰면 바로 성장이 되는 방법과 확률 성장이라고 저렴한 재료를 투자하여 확률적으로 성장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는데 마영전도 두 게임의 장점을 본떠서 강화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강화가 실패해도 깨어지지가 않는 대신 높은 강화 단계부터는 더 많은 강화석과 여러 안쓰는 광물들을 투자하게 하면 좋지 않나요?
 예를 들어 90제 아이템을 11강화에 도전할때 낙원의 강화석 20개에 낙원석 20개 그리고 여러 안쓰는 광석이나 코어템 하나를 투자하게 해서 운좋으면 한번에 성공하지만 실패하면 10%씩 강화성공치가 누적이 되어서 실패해도 꾸준한 노기로 재료를 모아서 노력해서 강화를 할 수 있게 되면 던전 활성화도 상당히 될 것 같네요. 쓸모없는 가치없는 은광석이나 동광석같은 것도 소모 시킬 수가 있고요.
 더 높은 단계를 강화할땐 더 많은 재료가 들고 말이죠.
 이만 급하게 정신없이 쓴다고 앞 뒤가 안 맞는 글이 되었지만 마영전을 사랑하는 유저로써 한 글을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