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던전 시스템에 파쿠르 액션을 가미한 논타겟 rpg 인데요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저도 접한지 얼마 안되서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이 게임에 참신한 시스템이 참 많은데...

 

마영전이 참고하면 어떨까 싶어서 대표적으로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 보이드상인 [바로 키'티어]

 

현실 시간으로 2주마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왕성 중 몇몇 행성에 존재하는 릴레이(일종의 마을)에 금요일 오후 10시에 와서 일요일에 떠납니다.

 

이 [바로 키`티어] 라는 특수상인은 파밍으로 얻은 수 없는 특별한 외형탬이나 퀘스트탬, 장비를 판매하는데요.

아이템들을 구매할때 쓰이는 재화는

게임머니인 '크래딧'과 파밍으로 얻은 레어한 아이템을 갈아서 만든 '두캇' 을 이용합니다.

 

마영전으로 치자면 봉힘을 갈아서 나온 봉힘파편과 골드를 이용해서 아이템을 구입하는거죠!

 

아래 스샷은 이번주 키티어사진...

정말 쓸모있는 탬을 들고올때는 갓티어...

쓰레기만 들고오면 키트롤...

 

 

좌측 상단에 순서대로

크레딧(제작이나 업그레이드에 쓰임)

플래티넘(캐시로 유저간 거래에 이용되는 화폐)

두캇(특수화폐)

 

 

 

- 침공 미션&이벤트

 

워프레임에는 침공 미션이 있는데 마영전의 일일 미션 비스무리 한겁니다.

 

몬스터들에겐 그리니어와 코퍼스라는 대립진영이 있습니다.

유저는 텐노라고 불리고 진영은 딱히 없습니다.

 

양측 진영에서 '텐노! 우리를 도와주면 XXX 탬을 주겠어!' 라고 미션이 뜹니다.

 

그럼 유저는 자신한테 더 필요하거나 혹은 더 값진 탬을 주는 진영을 선택해서 도와줄 수 있습니다.

 

어딜 도와준다고 한쪽 진영에 귀속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이렇게 미션을 깨면 유저들이 도와준 진영에 게이지가 누적이 되는데요.

 

한쪽 진영의 게이지가 다 차게 되면 침공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이뇨속들이 도와준 은혜는 잊고 쳐들어옵니다.

 

중요한건 유저들이 이 침공을 막아내지 못 하면 마을이 뽀사집니닼ㅋㅋㅋㅋㅋㅋ

 

실제로 태양계 모든 행성에 릴레이(마을)가 존재했는데

지금은 수성/토성/명왕성 을 제외한 모든 릴레이가 파괴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남은 세곳도 파괴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

 

꼭 워프X임 홍보 같긴한데

 

어찌됐건...

 

현재 마영전 인장시스템이나 분해, 일일미션 이벤트를 저런식으로 바꿔보거나 참고하는건 어떨까요?

 

지금 그냥 800골드 그이상의 가치도 없는 쓸모없는 봉힘들...

 

지금의 지랄맞은 강제출석형 이벤트보다

예전에 보스누적치로 아이템 주는 이벤트가 저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문제점도 있었지만...

 

마영전도 침공이벤트가 가능한게

놀이나 리자드, 코볼트, 거미 같은 종족도 다양한 세계관이고...

 

애초에 검은 놀과 붉은 놀이라는 진영 싸움도 있었고

 

또 율케스가 마을 뿌신거처럼?

 

콜헨&모르반 침공!

방어 성공시 뭐 보상은 알아서... 조절하고

실패시 몇 주 혹은 몇 달간 마을 기능 이용 못 함! 

 

하지만 유저가 노력하면 된다! 마을 복구 이벤트!!! 라던가?

 

로체스트는 성이니까 그에 걸맞게 공성전?

함락 당하지않게 공성무기를 이용한 방어 이벤트 라던가?

 

왜 마영전에 거미는 껌이고 고대 용이나 팔 많이 달린 이계 괴수도 때려잡는

 

최강의 무기 발리스타와 투석기가 있잖습니까?

 

 

여튼 좀 많이... 뭐든 좋으니까... 좀 좋은거... 배껴도 좋으니까...

 

롤도 히오스나 도타 따라한다고 욕 많이 먹는데도 다 하잖아요

 

뭐좀 해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