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2-12 10:20
조회: 392
추천: 8
캐릭터 자체의 방어력은 협상 대상이 아닙니다.방어 주고 딜만 받으면 오케이라는 건 컨 되는 분들의 입장이죠. 컨이 부족해도 외모 하나 바라보고 겁나 죽어가면서 만렙 찍어 이제야 기뻐하는 분들은 순식간에 캐릭터 분양 사기 당하는 꼴인데?
아리샤와 90제 방어구들이 나온지 1년은 지났을 겁니다. 분명 저희들은 회사 믿고 오랜 시간동안 캐릭을 키웠는데 1년이나 지난 후에 아이고 이거 캐릭이 잘못 되있었네요. 방어 깍는 걸 1년이나 까먹었어요. 지금 정상적으로 방어력 내려줄게요???
90만 되면 다른 캐릭 보다 우월한 생존이 아닌 그제야 동.등.한. 생존이 되는 거 하나 믿고 키운 분들은 사기 당한 거죠? 그럼 다른 거 키우면 된다고요? 그동안 회사를 믿고 투자한 시간과 돈과 노력들은?
카지노에서 포커를 했음. 계속 지다 겨우 한 번 이겼는 데 그 순간 딜러가 아이고 지금 룰이 잘못된 걸 그동안 잊었네요 고객님. 그러니 님 패하셨음. 님 돈 잘 먹을게요 냠냠. 지금 상황은 이거 아닌가요? 고객에게 룰이 바뀐 걸 안 알려주고 겜을 계속 진행해서 돈을 먹다 고객이 따는 순간 그동안의 룰이 잘못되었다고 지금부터 올바른 룰을 적용 그러므로 님 패라고 할거면 그동안 따간 돈은 부당하므로 돌려주는 게 맞죠? 그런데 넥슨에서 그럴 일은 없다는 건 저도 알고 신컨 분들도 다 알겁니다.
결론만 말하면 타캐릭과의 형평성을 따져서 캐스틀릿의 방어력을 조정할 수는 있겠지만(이게 진정한 밸런스 조정이겠죠) 아리샤의 캐릭터 방어력 자체는 회사와의 협상 대상이 못 됩니다. 아리샤의 조작 난이도에 비해 캐스틀릿 방어력이 그렇게 겜 내 밸런스를 해치는 건지도 의문스럽고. 그걸 협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회사측의 과실이자 사기 행각을 공식적으로 또는 현실적으로 아리샤 유저들이 받아들인다는 뜻임. 회사가 아리샤 유저들에게 충격 요법으로 마비시키고 자신들의 실책을 은근슬쩍 묻으려는 술수인데 딜딸러 분들은 거기에 제대로 말려들어가는 중. 애초에 저쪽은 사기를 치는 데 저희는 거래를 하려고 하니 동등한 교환이 이루어질 수 없죠.
EXP
482,102
(39%)
/ 504,001
|
브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