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가 망하는게 문제랬나 ㅋㅋ 이겜은 시작부터 삐그덕댔는데 조만간 망하겠다 생각 안한사람 있긴 했음?
의외로 디렉터 갈아엎으면서 계속 힘쏟는거 보니까 띠용 얘네 뭐지 이겜 더 끌고갈생각인가... 싶던거지
망할것같으면서 비척비척 움직이는거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하던사람은 그냥 하던거니까 계속하는거고

망하는 방법이 문제라는거지 뭔 망하는건 당연지사 이지랄하고있네
암걸리면 푹찍으악하고 죽냐?
의사가 아 이사람 6개월입니다 하고 시한부라도 걸어두고 아 시발 후회없는 인생이었다! 하면서 끝내는거지
병원찾아갔더니 아 암이네요 남은시간은... 바로지금! 하고 죽어?

그냥 일반적으로 겜하던사람은 당근빳다 대회가 망하든 뭘하든 볼거리 하나 줄어든정도밖에 안되지만
적어도 프로게임단이나 외면적으로는 우리 디애미때매 폭삭 주저앉아서 히오스까지 못끌고가갯슴 ㅎㅎ; 조만간 장사접을듯여;; 하고 언질이라도 했어야된다는 얘기지
후로게이들 한순간에 날백수만들고 로스터짜던 선수단은 풋볼매니저 현실체험판이라도 한 기분일듯

'히오스는 망할게임이었다.' 아주시팔 동방의 현자 납셨네요.
너도알고 나도알고 블쟈도 알고있던 정보를 아무도 몰랐는데 자기는 깨닫고 있던것마냥 얘기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