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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19:15
조회: 4,258
추천: 7
포킹형 아즈모단 공략일반적인 태러형 아즈모단은 잘알려져 있으니 포킹형 아즈모단에 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제가 아직 미숙하니 어느정도 참고만 하세요.
1. 일반적인 운영 파멸의 구슬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에 따라 트롤이 될수도 있고 노바이상의 딜러가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잠시잠깐 시야를 밝히기에도 정말 좋은 스킬이며 후반엔 우물과 함께라면 적딜러진에게 공포를 선사 할수 있습니다.
다만....포킹형 아즈모단의 경우 악마전사 소환은 신중하게 써야합니다. 특성으로 W를 강화 시키는 건 없습니다. 그만큼 마나대비 비효율적입니다. 게다가 아즈모단의 경우 언제나 마나 부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케릭이라 한타때 W를 쓰는경우는 적 용병 또는 돌격병이 영웅을 치지 못하도록 소환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아끼는게 좋습니다. 물론 용기사 신전안에서의 싸움이라던지 협소한곳에서의 1:1 2:2 싸움의 경우는 악마전사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니 판단을 잘하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2.특성 제가 주로 쓰는 특성위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검은 우물에 대해서 착각 하시는 분이 가끔 계신데..검은 우물은 아군 영웅을 강화 시켜주지는 않습니다. 소환물과 돌격병 용병 그리고 아즈모단 만을 강화 시켜줍니다. 검은 우물을 이용하면 기사단은 빠르게 점령 가능합니다. 다만 혼자 잡을 경우 검은 우물 충전횟수를 다써야하고 마나도 반 써야합니다.. 조금 비효율 적이죠. 다시차는데 20초 걸리기 때문에 조금은 신중하게 써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Q를 던질때도 70%이상 저위치에 있다라는 생각이 들면 검은 우물을 깔고 Q를 던지고 아니라면 시야 밝히기 용으로 주로 Q만을 던집니다. 건물 밀때는 물론 용병과 돌격병에게 깔아주는게 더 효율 적입니다.
피피 까지 써야하는 사거리가 되면 거의 둘중에 하나 일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물렸다 죽는다. 피피 아니더라도 내가 Q만 좀 잘맞추면 충분히 잡을수 있다. 물론 한타때는 아무래도 피피가 좀더 좋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효용성에선 파멸의 종자가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물테러에 어느정도 특화된 아즈모단 이니깐요.
3. 각 맵별 운영 일단 광산 맵은 제외하겠습니다. 앞서서도 말씀 드렸듯 광산맵은 우물성애자인 저도 우물 안씁니다.
블랙하트 항만 - 주로 봇을 서겠죠. 아즈모단이 주로 봇을 서는 이유는 두기지 입니다. 일단 성체까지 거리가 가장 짧습니다. 그리고 Q사거리를 이용 해서 적의 동전 지불을 막을수 있습니다. 초반에 상대가 누구인지에 따라 라인을 밀어야할지 아니면 당겨야할 지가 정해지지만 첫 상자 때문이라도 만약 봇에상대 두명이라면 어차피 못먹지만 1:1 상황이라면 주로 미는게 좋겠죠. 상자를 먹든 못먹든 이후 부터는 적의 지불과 봇갱킹에 신경써야합니다.주로 Q를 쓰는 곳은 우리편에 특별한 시야 밝히는 캐릭이 없다면 봇으로 내려오는 우측 수증기 부분과 동전 지불 부분 입니다. 미니맵 주시하면서 도망을 가던지 한타를 참여하던지 선택 해야합니다. 물론 지불하기위해 상대편이 우르르 온다면 한타를 벌려야 하겠죠 초반에 아즈모단이 약하긴 하지만 5:5 한타 벌어질때 빠지면 그때부터 우르르 무너 지기 시작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참여해야 합니다.라인 어느정도 밀수 있는 여건이 되면 금화 지불이라던지 혹은 우리편 쪽 공성거인을 먹던지 해야하고 공성거인이 나오면 봇에서 한타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포탑을 먼저 쏘았다면 빠르게 공성거인만 먹고 미드라인 푸쉬 하는게 좋겠죠. 10랩 이후엔 봇보다는 탑쪽에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다만...이렇게 되면 금화지불 견제가 어려워 집니다. 이건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팀을 믿어야겠죠. 적팀에 가즈로 또는 아즈모단이 있다면 우두머리에 대해 신경써야하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우리편이 먼저 취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악마의 침공이 아니기에 혼자 먹긴 힘들지만 한분정도만 더와도 충분히 먹을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도 바보가 아닌이상 견제 할 가능성 높기에 한타후 승리하고 취하는게 가장 안정적이기는 합니다. 물론 이렇게 시나리오되로 항상 흘러 가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항만에서의 초반 시나리오에서의 아즈 모단이 할수 있는 일들이죠. 아즈모단은 팀조합에 탱커가 없다면 어느정도 앞장서긴 해야하지만 절때 단단한 캐릭이 아니라는건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딜러진보다 더 뒤쪽에서 Q로 딜하는게 딜량은 더 높아집니다. 항만 뿐만 아니라 모든 맵에서 적용 되지만. 탱커가 있다면 첫이니쉬는 앞쪽으로 나가지 마세요. Q딜로 적 위치 밝히면서 들어가야합니다. 적과 대치만 하고 있다면 앞으로 나가는 것보다 뒤에서 Q로 딜만해도 적은 물러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물론 본격적으로 물거나 물리면 딜러진 보다는 앞쪽에 있어야 합니다. 20랩 이후엔 Q를 최대한 적딜러진영을 맞추는데 주력 하세요. 20랩넘어 가면서 40% 공속 감소도 발라나 레이너 타이커스 같은 딜러에게는 치명적입니다. 물론 이속감소로인해 우리편 암살자 영웅들이 추격하거나 혹은 도망가기 쉽게 만들어 줄수도 있습니다.
저주 받은 골자기 - 여기에서도 주로 봇이나 탑을 서겠죠. 아즈모단이 일반적으로 미드를 안서는 이유는 초반 갱킹에 매우 취약 하기 때문입니다. 라인은 D특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밀수 밖에 없는데 도주기는 없는 영웅 입니다. 초반엔 전 왠만하면 라인 안 밉니다.D를 않쓰고 그냥 평타치고 적이 스킬쓰면 맞춰서 어느정도 클리어만되도록 보통 하죠. 그리고 공물 나오는 타이밍 대충 4랩 정도 쯤되었을때 일단 라인 클리어 는 해둡니다. 자신의 라인과 가까운 라인이면 물론 공물 시도 해야겠죠 다만....너무 먼쪽이면 팀에게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때 그라인에 있는 상대 영웅을 어떤식으로 라도 보네지 마세요.라인을 다밀어 버리고 포탑을 부술듯이 공격하던지 아니면 말못타도록 계속 견제하던지. 아즈모단이 초반랩에 공물 먹으로 가는것보다 상대 딜러 한명을 붙잡고 있는게 더 좋습니다. 물론 그래도 결국 간다면 뒤따라 가야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간과 하는게 있는데...일반적으로 공물을 먹는것보다 킬을 따는게 더 중요 합니다. 공물 1개 줘도 그 전투에서 3킬먹고 우리편 노데스면 바로 기사단도 시도 할수 있고 가까운 기지의 포탑정도는 밀수 있습니다. 그리고 랩차가 벌어지면 그다음 공물은 거의 우리게 되겠죠. 상대가 다음공물도 생각없이 덤비면 공물준다고 하더라도 상대를 다 잡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랩차이로인해 유리한점 + 특성까지 차이나게 된다면...그다음부터는 뭐;; 그리고 아즈모단만이 할수 있는 까마귀 맵에서의 장점은 먼거리에서 공물먹는걸 방해할수 있죠. 우리편은 경험치를 먹는데 상대편은 공물에 시간을 어느정도 허비하게끔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팀에게 이번공물 포기하더라도 경험치 차이 벌리자고 미리 말이 되어야 겠죠. 제가 저주받은 골짜기에서 그림같은 3점슛으로 딱한번 3명을 쓸어담은적 있습니다. 그때 22랩에 적은24랩 적이 압도적으로 유리했고 적이 우리편 골램 먹을때 였죠. 골램 반피 조금넘게 남은 상황에서 첫번째 3점슛 탱포함 5명이 다맞았습니다. 그래도 꿋꿋이 먹더라구요 우리편 저포함 3명 2명은 죽어 있었고. 문제는 40% 공속감소된상황에서 24랩 골램을 먹으려고 시도 했기에 상대팀도 피가많이 빠지기시작 게다가 이속 감소상태에서 골램이 발묵기...적 딜러진 두명이 묶이고 그자리에 다시 3점슛 3명이 죽어 버렸죠...그리고 남은분들이랑 골렘은 우리가 먹어버리고 적전멸시키고 우리편2명은 살아나고 그대로 게임을 끝냈죠. 까마귀맵은 이렇게 적위치 생각보다 예상이 잘됩니다. 첫번째 3점슛 던질때도 지금 적이 5명다 안보이는데 저기 아니면 있을때 없다고 생각하고 시야도 없는 상황에 우물바로 깔고 파멸의 구슬 날렸거든요...
용의둥지 : 대부분 아즈모단은 봇을 서겠죠. 다만...혼자는 아님니다 보통 의 경우에는... 물론 팀이 맵에대한 개념없어서 혼자인 경우 특히 미드에서만 2명있는경우는 빨리 와달라고 하세요. 탑에세명 을 배치하는 경우가 잘없는건 물론 봇중앙에 있는 기사단 오브젝트 때문 이기도 하고 초반에 먹을수 있는 공성 거인 루트가 봇으로 가기 때문 입니다. 신단열리기 까지는 일반적인 싸움. 다만 라인은 어느정도 중간 이상은 유지해야합니다. 봇신단과 탑신단이 다른점은 봇신단은 신단안에서도 일반적으로 경험치 범위가 됩니다.물론 부쉬쪽으로 조금씩 이동 해야 할경우도 있지만...이부분 이용해서 신단안에서 싸움을 여세요 일반적으로 초반부터 아즈모단은 앞에 있어야합니다. 여기에선 W 악마전사소환도 엄청 유용합니다. 초반에 악마전사소환과 지옥의 장군 끼고 신단안에서 싸우면 상대편과 우리편의숫자가 같다는 전제하에서는 거의 이길수 있습니다. 그 이후는 갱킹과 신단의 유지력 싸움이죠 무리해서 초반 신단은 먹으려 들진 마세요 그리고 7랩미만이면 적 용기사가 소환되더라도 절때 라인 버리면 안됩니다. 용기사 맵은 중앙에서 봇으로 내려오는 부쉬 삼각형 모양부분..이 가장 중요한 시야 장소이지만. Q스킬로 밝히기는 버겁습니다. 그만큼 싸움도 자주 일어나서 시야 밝히는데 쓸 Q가 남지 않지요. 어쩔수 없이 미니 맵잘 주시하는 수 밖엔 없습니다. 저같은경우 용의 둥지에서 우물을 좀더 선호하는 이유는 기사단 때문입니다. 기사단 빠르게 잡고도 일단 우물이 하나는 보통 남아서...그리고..20랩이후 용기사 막기가 좀더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용기사의 막각한 공격력을 어째거나 40% 늦출수 있으니...물론 딜러진쪽에 우선으로 Q는 던지고 평타로 용기사 한방정도 아니면 모두불타리라로 용기사 긁어주면 보통 용기사가 아즈모단을 차죠... 그래도 40% 감소는 묻어 있습니다. 물론 유리할땐 용병들과 함께 갈수 있기에 악마의 침공이나 검은 우물이나 테러에는 별차이 없습니다.
공포의 정원: 사실 이맵에선 포킹형 아즈모단으로서 특출 난건 없습니다. 우물의 장점은 좀더 수월하게 식물 막을수 있다는 정도 다만...씨앗 때문에 한타 많이 벌어지죠 그 한타는 참여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첨부터 아즈모단 혼자서 큰식물 먹을수는 있죠 W스킬과 D스킬 E스킬로 다만...어차피 혼자먹다가 잡히면 씨앗 가져다가 받치기 뿐이 안됩니다. 그리고 적식물을 막을때 Q스킬은 아껴두세요 꽃을깔면 바로 던질수 있게 준비 해야합니다. 평타로 치는것보다. E로 지지는것보다 이게 더빠르게 꽃을 부술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딜러가 과한게 들어오면 포커싱을 바로 바꾸어야 겠죠.
전체적으로 테러형 아즈모단과 다른점은 테러형은 일단 테러로 챙긴 경험치 이득을 바탕으로 랩차를 벌려서 이긴다 라는 컨셉이라면 포킹형 아즈모단은 한타를 이기고 유리함을 바탕으로 건물을 부순다라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공략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아즈모단으로 몇판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하츠로그에 올라온 게임만 355게임이니 (참고로 저는 한번도 리플레이를 올린적이 없네요) 대충 골드로 계산상 200-250게임 누락되었고 그중 아즈모단 70-80%정도 차지한다고 봐야하니;; 500판정돈 한거 같네요. 그렇다고 제가 잘하는건 절때 아님니다. 지금 올라온 리플레이로 2600점때..항상만나는 분들 MMR 대략 2500-3000사이 분들 만나니 게임 누락되었다고 하더라도 MMR 어느정도 비슷한 수치일듯 하군요.
아즈모단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미니맵만 잘봐도 절반이상의 능력치는 끌어낼수 있다는데 있는듯 합니다. 한마디로 조작은 쉽습니다. 다만 전략적인부분이나 밑그림은 잘그려야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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