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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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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3
벤브로드의 해적 패치스에 얽힌 이야기![]() 썰 풀 시간! 옛날에 이 카드는 검은바위 산에서 출시하려던 'Dragon Whelp'였어. 똑같은 효과지만 돌진은 없었고 전설도 아니었지.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내가 처음 용을 내면 1/1 짜리 새끼용 두 마리가 뒤따라 나왔다는 뜻이야. 근데 요정용도 용족이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됐었어. 그리고 우린 용족 대부분이 고코스트이기를 원했어. 왜냐면 "내 손에 용족이 있을 때" 효과랑 사제만 1코스트 짜리 용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었지. 그래서 그 카드를 다음 확장팩으로 미루고, 전설 카드로 내기로 했어. (그러면 1/1 짜리가 하나만 나오겠지.) 이번엔 멀록으로 낼까 생각도 했었어. 그러면 멀록 특유의 물량 컨셉과 어울릴 것 같았어. 하지만 여러 이유 때문에 멀록 대신 해적으로 내는 게 더 재밌겠다고 느꼈어. 처음에 이 카드를 전설로 만들었을 땐 2/1이었는데 결국엔 돌진이 붙은 1/1로 만들게 되었지. 우린 이 카드를 대마상시합에서 엄청 테스트를 했었어. 그 때 외눈박이 사기꾼과 조합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어. 매 턴마다 반격도 못하는 4데미지가 들어왔으니까. 그래서 그 카드를 제외시켰는데, 일러스트는 대마상시합의 시네마틱에 남아있었지. (저어 앵무새는 뭐어어어지이이이!!) 결국 그 일러스트는 다른 해적인 하늘선장 크라그에게 넘겨주게 되었어. (4/6 도오올지이인 해적) 하지만 우린 그 디자인을 여전히 좋아하고 있었어. 그래서 고대신의 속삭임에서 전사카드로 많은 테스트를 했었어. 하지만 확장팩 테마에 맞추기 위해 그 디자인을 다시 빼게 되었지. 그땐 왜 그랬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네. 아무튼 그렇게 남은 게 느조스의 일등항해사야. 마찬가지로 1코스트에 1/1짜리 비행 해적이지. 마침내, 이 카드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해적 패치스'라는 이름으로 돌아오게 됐어. 모든 해적이 가진 눈보다 더 많이 가진 모습이고, 비행 해적이야. 그리고 대 마상시합에서 제외시킬 당시의 효과를 그대로 가지고 나왔지. 다가오는 12월에 여러 해적덱에 연구될 모습이 기대가 되는데! ---------------------------------------------------------- 과거에 벤브로드가 대마상시합에서 해적 전설카드 만들었는데 너무 강할 것 같아서 안넣었다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게 패치스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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