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그냥 진짜 ㅈㄴ 미친듯이 싫다구!!

내가 초반에 하수인 안내면 지도 할거 없어서
턴 종료하면 되지 굳이 내 명치에 대고 힐을 하질 않나

지가 뭘 주도적으로 필드쌈하는건 없고
꼭 내가 뭘 내야만 그제서야 영혼의 거울, 무즈도르노 같은 걸로 맞받아치기만 해

그것 뿐이냐?

다른 직업들은 보통 지가 거의 이겼을때 인성질 시작하는데
이놈의 사제새끼들은 2코에 생각훔치기로 두장 가져가놓고
"감사합니다" 이 ㅈㄹ 하는거 보면 대체 뭘 가져갔길래
벌써부터 저 설레발을 떠는걸까 싶고

손패 3장 똥만 남아서 한숨쉬고 있는데
부인 라줄로 내 손패 3장 다보고는
(이런 똥만 가지고 있다니)"놀랍군요" 하는거 보면 혈압이 그냥 팍

대체 왜 이게 상대방 혈압 올리는 짓이라는걸 이해를 못하는거야
아니면 약올려놓고는 일부러 이해못하는 척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