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1. 일단 덱에남겨져 있는 카드라면 태워질 확률은 같다. 키카드가 탈수도있고 잡카드가 타서 덱압축을 시켜 키카드를 일찍 꺼내줄수도있다. 다만 첫 멀리건에서 손패로 가져가는 카드들은 태워질 확률이적고 그만큼 다른카드들이 태워질 확률이 높아진다. - 미세한변수있음. 

2. 탈진전까지 간다면 총카드수에서 이득이다.

3. 어떤 카드가 태워지느냐에따라 태우는사람의 플레이가 정밀하게 달라진다. 
(ex: 1. 불기둥이 없으니 달리자.
     2. 상대 덱에 남은 카드 3장중에 이번에 태운카드를 제외하면 다음드로우가 알렉일확률이 50%구나 지금 딜주문을 
        명치에 쓰지말고 적 탈진데미지에 맞춰서 써버리자.
     3. 상대는 비취덱을 쓰는구나 장기전을 가면 어차피 지겠네 스탯손해보더라도 최대한 초장에 달려서 끝내도록 하자.)

4. 어떤 카드가 태워지느냐에따라 태워진사람의 플레이가 정밀하게 달라진다. 
(ex : 1. 음 느조스가 타버렸으니 뒷심이 없어져버렸군 최대한 필드에 남은 하수인들로 명치딜을 넣어서 달려야겠다, 
      2. 음 덱의 몇개안남은 내카드중 하나가 타버렸지만 그덕분에 비삼자가 드로우될 확률이 높아졌군. 적의 얼방2장중       아직 한장도 깨지못했는데 지금 걸려있는 얼방을 당장깨지말고 비삼자로 없애면서 깜짝킬을 노리는식으로하자. 
      3. 나의 덱이 컨트롤류인것을 들켰다 당장 손에 광역기가 없지만 정리할수있는것처럼 뻥카를 치자.)


즉 *민물악어 = 노움페라투 ("노움페라투가 카드를 태우는게 아니고 맨뒷장으로 보낸다고 생각하면 결국 똑같지 않으냐 문과야" 라고 주장하는것)는 틀린생각입니다. 엄연히 얻을수있는 정보면에서 다르고 플레이가달라지며 총 카드수에서 다릅니다. 

* 야수 종족값을 떠나서 말입니다.




<해결과제>
다만 아직 논쟁거리가 남은것은 노움페라투가 차이점을 만든다는것은 확실한데 이차이점이 유의미한 변화량을 보여줄크기의 이득일까 혹은 손실일까? 
그리고 이득이라하면 노움페라투를 넣는게 다른카드 대신에 넣을만큼 비교우위면에서 우세한가? 가될것같습니다.

1. 멀리건으로 인한 30장 각자의 태워지는 확률이 미세하게 다른것이 크게 의미있는가? 

2. 실질적으로 탈진전까지 가는게임이 많은가?  

3. 내가 정보를 얻는만큼 상대도 정보를 얻게되는데 결국 크게봤을때 너나 나나 득실이 비슷하지않을까?

4. 30번중 2번의기회를 통해 적의 키카드A (키카드B , 키카드C일경우도 마찬가지) 를 태워서 내 플레이가 달라져 강하게 이득을 보는만큼 그만큼 키카드A의 덱압축을 도와줘 내 플레이가 위축되서 약하게 28번을 손해볼텐데 결국 크게 나무말고숲을봤을때 득실은 비슷하지않을까? 이득이라해도 노움페라투를 덱에 넣을만한 이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