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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09:26
조회: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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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벌목기보단 여교사네요.여교사가 가진 단점을 꼽아보면 손놈, 기름칠 미스, 개풀 이 세 가지가 있는데요.
기름칠 미스에 대해 보면 제 생각은 여교사를 쓰는 이유는 피니쉬가 아니라 필드 장악에 있습니다. 여교사를 내면서 맘가-혼절 또는 맘가-절개 등으로 필드를 휘어잡는게 목적이죠.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여러 상황이 있기 때문에 딱 이렇다 말은 못하지만 정말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여교사 타이밍에 기름칠을 안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교사를 내면서 이미 필드를 잡았고 그걸로 명치딜 혹은 필드 정리하면서 하수인 더 쌓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는 이걸 뒤짚으려고 무언가를 쓰겠죠.
여교사가 캐리하는 판은 보통 기름칠하고 맹독 발라서 이기는게 아니라 그 필드 그대로 굳혀서 필드딜로 이득을 정말 많이 보거든요. 특히 기법이나 기계주수리 악흑 같은 덱한테 주도권을 가져온다는게 정말 좋은 점 같습니다.
손놈전에서는 8마나 9마나 타이밍에는 여교사를 아예 안내는게 맞구요. 3마나 때 동전-여교사 4마나 여교사는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템포가 느린 손놈한테 다급하게 무언가를 하게 만들고 이글에 한 방에 안찍히니까요. 물론 운빨 x망겜이라 초반에 안잡히고 '다들 모영~!'할 쯤에 여교사 들어오면 뭐...
돌냥 상대할 때 개풀각 당하는건 확실히 단점라고 생각해요. 벌목기가 훨씬 낫죠.
벌목기나 여교사나 각자 취향이 있겟지만 여교사는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좋은 카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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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