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나] 
성기사: 가라, 종자! 
술사: 대충!


[2마나]
성기사: 큭큭(-_-), 대충 1개 뽑았음! 가라, 어머나 광전사! 
술사: 대충! 


[6마나]
성기사: 큭큭(-_-), 대충 2개 뽑았음! 소누나 출동!
술사: 사술 먹으랑께! 


[7마나]
성기사: 동전+라그다! 
술사: 사술 먹으랑께! 


[8마나]
성기사: 후후, 구원은 안 잡혔지만 나의 티리온을 받아라!
술사: 갓기사 출동! 
성기사: 야, 술사 너 너무하는 거 아냐?
술사: 보너스로 수액! 
성기사: ㅠ,.ㅠ 파멸의 인도자는 남겨줘야지, 이 노매너야! 



실제로 저번 시즌에 비슷하게 된 판 있었습니다. 
'대충'하고 '사술' 카운팅해서 다 쓴 거 확인하고 
당근 티리온이 캐리해줄 줄 알았는데
흑기사한테 끔살 (...)


대충, 사술 있으면 인간적으로 흑기사는 안 들고 다녀아 하는 거 아닙니까.
술사가 흑기사 들고 다니면 성기사는 어떻게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