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만 전설 하수인 아예 안 넣은 흥마 세 명이 전설 등급 다는 거 보고 
현재 메타론 빅덱은 뭔가 아니다 싶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후반을 지향하는 밸런스덱조차도 영 아니다 싶고요. 


제가 확인한 노전설덱으로 전설 단 흥마 유저가 세 명입니다. 
실제로는 더 많다는 얘기죠. 


전 아무 생각없이 집히는 대로 막 내는 스타일에
확실히 불리해지기 전까진 너 죽고 나 죽자로 상대 본체 막 치는데
요즘 명치 메타엔 차라리 이게 낫더군요.


흔한 말로 '쫄면 진다'고 도발 하수인 나오기 전까지
동수를 이룰려면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선빵 날리는 게 낫더군요. 
근데 성기사가 이렇다 할 한방이 없으니 
'돌진냥, 돌진흥'에게 밀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이제 오늘 포함해서 6일 밖에 안 남았으니 하던 거 그냥 하고
다음 시즌은 저도 돌진 적절히 섞은 비트다운덱이나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