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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20:33
조회: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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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법사 때문에 죽어나는 초보 성기사무과금으로 일주일 동안 거진 성기사만 파서 거진 렙 30까지 올린 초보입니다.
플래티넘 1성까지 어찌어찌 올라왔는데 유독 한 직업만 상대를 못하겠습니다. 슈팅법사라 불리는 필드 장악은 등한시하고 본체 저격과 킬링필드에 주력하는 제가 보기엔 궤상한 방식이더군요. 중반에 2~4코 하수인 6명을 꺼내서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는데 눈보라 한방에 죽을 놈은 죽고 산놈은 언채로 다음 턴에 이어지는 법사 슈팅에 학살당하고 절치부심하고 다시 발악해서 필드 장악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불기둥이니 화염구니에 나오는대로 계속 썰려나가더군요. 열받아서 법사 본체 저격해보지만 "헐, 얼방?"이더군요. 골드 이하에서는 이렇게 당해본 적이 없어서 플래티넘 넘어오자마자 넘사벽을 느꼈습니다. 어제 플래티넘 올라가자마자 법사 2명 만났는데 두 명 다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더군요. 사제나 다른 클래스와는 여전히 골드 때처럼 50 대 50 정도인데 법사는 그러니까 이 망할 슈팅 법사는 답이 안 보입니다. '쩡칼'이 없어서 그런가 하고(무과금이라 쩡칼 같은 거 없습니다 ㅡ_ㅡ;) 열심히 가루 모으고 있는데 400 언제 모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와우했었는데 전장의 악몽 '얼창 법사'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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