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 미친듯이 1600개 모아서 
오늘 드디어 라그라노스 만들었는데
여전히 10등급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군요.
별 몇 개 채웠다가 다시 다 까묵고 
다시 채웠다가 다시 까묵고.


이거 무슨 다람쥐 챗바퀴 도는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제 손가락(?)은 답이 없는 거 같습니다. 
실바나스 없어서 이런 거라고 자기합리화하며
다시 가루 1600개 모으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수밖에 없을 듯하군요. 


다만 상대가 라그 내면 저도 "나도 있지롱!"하며 낼 수 있다는 건 좋군요.
그롬이나 겔빈 같은 잉여 전설만 가지고 놀다가(그롬은 갈갈이 -_-) 
'국민 라그' 하나 장만하니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