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사용하는 덱인데요 9등급까지 왔습니다. 8등급 갈뻔했다가 거울상으로 불안정구울 얻어오고 방어도 제작자 때문에 진 ㅠㅠ

저렇게 덱을 짠 이유를 대강 말씀드리자면 마나지룡은 그렇게 자주 쓸 타이밍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하나는 가끔 쓸만할 때가 있길래 하나만 뒀구요 태엽돌이도 두개 있으면 너무 부실해서 하나만 두고 톱니장인도 비슷한 이유로 하나만 뒀구요 기계설인은 생각보다 활약을 자주 안하고 벌목기가 훨씬 더 역할을 잘 해내는 거 같아서 뺐습니다.

현재 넣을만하다고 생각하는 카드는 전설아닌 카드중에는 불기둥 하늘빛 비룡 나이사 불작 부엉이 치유로봇 주문차단 케잔인데요
주문 차단은 괜찮긴 한데 타이밍이 문제라 하수인 하나가 나을거 같기도 해서 고민이고
체력회복수단만 있었으면 이겼을 판이 한두판이 아니라 치유로봇도 고민이고
나이사/부엉이 로 부담스러운 카드를 제거하는게 좋은 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지금 덱은 패가 일단 마르는 경우가 많길래 비룡으로 나쁘지 않은 공체+주문공격력에 드로우를 노렸구요 두 개면 조금 쓰일 타이밍이 또 애매해지는 거 같아서 일단 하나 넣고 /나이사는 라그 박붐이나 공격력 떡이된 하수인이 나오는 판이 많아서 하나 뒀구 (부엉이보단 잡아주는 애가 나은거 같아서 일단은..) 불기둥은 가끔 말려서 적이 필드를 잡았을때 쓰거나 손놈덱을 노리고 넣었습니다.
 
현재 나쁘진 않은데 체력 회복 수단이 진짜 아쉽더라구요 얼법 상대로 얼방 다 빼고 체력 1인데 힐 없어서 딱 아슬아슬하게 계속 지고.. 얼법 네댓번 만났는데 전부 진 것 같네요 다 좋은데 진짜 한 턴 차이로 힐만 있었으면....

전설 카드 중에는 라그 켈투 이세라 들창코 중에 하나 골라야 되는데 라그가 제일 나은가요?(안토니다스 갖고싶 ㅠ) 로데브나 박붐은 거의 필카라 하시길래 넣었으요


아 그리고 지금 벨렌 들창코 갈아서 안토니 만들까요? 두 개 갈면 가루가 될 거 같은데.. 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