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수행사제 대신 시린빛 점쟁이 쓰는거 어떤가요??

상대도 2장 뽑아주긴 하지만 얼방 컨셉이 어차피 벽덱이라면 큰 상관 없는거 아닐까요??

고수사로 2장이상 드로우할려면 5마나로 고수사+영능을 최소 사용해야하는데

시린빛 점쟁이는 3마나로 2드로우 확정에 필드정리에 쥐똥만큼이라도 도움이 되니까(피통 2 이하 정리)

여러모로 더 좋아보이는데 고수님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