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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16:36
조회: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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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얼방법사가 하고 싶어요그 동안 필요한 카드가 없어서 손만 빨다가 오늘 덱이 어느정도 셋팅이 되어서
헤딩하는 셈 치고 시작해봤습니다.
상대는 리노흑마. 버티기가 어렵진 않았습니다.
딜카드 손에 다 모았고 상대 킬각 나오는 상황에서 임폭+박붐으로 필드가 꽉 차서
리노는 못나오겠구나. 이번턴 얼방 깨지겠지만, 다음턴 킬각이니까 얼씨구 하고 알렉 출동했습니다.
굴단 : "미안하군"
아니 왜??? 필드가 꽉 차서 케잔도 못나오는데..
명치 피를 2점 남기고 얼방을 깨더군요. 그리고
!!!!!!!!!!!!!!!!!!? 아니 이런 하드 카운터가!!!!!!!!!!!!!!!!
얼방법사 관련 자료는 자주 읽었었지만 이런게 있는 줄은 몰랐었습니다.
마음을 추스리고 다음판 갑니다. 상대는 퍄퍄법사군요.
음 그래도 대법사전은 상성이 대부분 나쁘진 않으니 열심히 해봅니다.
하더니 아무것도 안냅니다. 좀 불안하지만 어쨌든 버텨봅니다.
약속의 6턴(물론 전 몰랐습니다만..)이 되자
제이나 : "미안해요"
....?? 아니 또 왜???
명치에 뿌우..
아아 어머니... 왜 제게 이련 시련을.....ㅠㅠ
판마다 다 졌는데 매번 상대가 사과를 하는 기이한 경험을 했네요.
그리곤 멘탈이 나가서 인공지능이나 괴롭히고 있습니다.
냉법 하지 말라는 계시인지 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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