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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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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얼방 생각보다 할만합니다.2월부터 4월까지 얼법으로만 전설을 달았고, 지금도 얼법만 돌리고있습니다.
불작이나, 냉기돌풍, 코볼트, 불기둥 등으로 계속 커스텀하면서 해봤는데 이 덱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현재 3급이고 시즌 승률이 60-65%정도입니다. 전설 찍으면 시뮬에 올릴 건데 얼방으로 고민하시는 분 있으시면 한 번 써보시라고 올립니다. 얼음창 *2 얼음화살 *2 신비한지능 *2 얼음방패 *2 얼음보호막 *1 얼음회오리 *2 잊힌횃불 *2 화염구 *2 눈보라 *2 불기둥 *1 전리품수집가*2 파멸의예언자 *2 풋내기기술자 *2 혈법사탈노스 *1 고통의수행사제*2 진화한코볼트 *1 제왕타우릿산 *1 알렉스트라자 *1 원래 여기서 코볼트를 빼고, 불작을 넣고 돌렸었는데 템포전사를 아홉 번중에 일곱 번 만나고나서 코볼트로 교체했습니다. 템포 전사전에 코볼트 눈보라나, 불기둥 등을 활용할 수도 있고, 부족한 딜 보충도 되어서 좋습니다. 보통 탈노스 눈보라나 불기둥 빠지고 전사가 하수인 풀면 답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쓸어버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튜닝하기 전에는 템포전사전에 거의 졌는데, 튜닝 후 만나서는 운이 좋아서인지 4승 1패입니다. 힐기사나 리노덱, 사제전은 원래 강하지만, 이제 질 이유가 없을 정도로 강해졌습니다. 탈노스에 코볼트까지 있으니 원턴킬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템포가 느린 덱들은 벌목기같은 강력한 죽메하수인도 없어서 딜카드를 모을 여유가 많으므로 극상성으로 강합니다. 아직 시즌초라 많이 못해봤지만 만난 전적이 도적전 10승 0패 성기사전 9승 0패 사제전 5승 1패(1패는 얼방과 알렉을 가져가서) 지금 템포가 느린 직업들 상대로 극강의 승률을 유지했습니다. 예전의 과학자는 얼방이나 얼보 서치와 덱압축이 돼서 굉장히 좋았지만, 다른 드로우카드가 안 걸리면 핸드가 마르는 단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드로우카드를 2장 더 넣어서 핸드가 마르지 않아서 잘 안 말리고, 타우릿산 효율도 굉장히 증가합니다. 6턴에 나가기만 하면 밥값을 해서 멀리건에서도 가져가는 편입니다.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어그로쓰랄, 냥꾼, 전사에 약하지만 그만큼 다른 직업에 강해서 해볼만합니다. 그리고 고수사는 3턴에 칼같이 내어도 밥값하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고수사가 가지는 어그로가 상대방의 템포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꼭 2장 쓰기를 추천합니다. 반대로 단점은 드로우가 넘쳐서 핸드가 터지는 경우도 있으니 드로우카드가 너무 잘 잡히면 고수사를 영능 활용없이 어그로로 내시면 됩니다. 파멸의예언자는 올빼미가 채용이 안 되는 현재 초반 최고의 카드입니다. 2~4턴쯤 쌩으로 내고 템포 빼앗기에 최고입니다. 그 후에는 횃불 빙결 등으로 버티다가 얼방 걸고 달리는게 주 시나리오입니다. 얼음보호막은 한 장 넣었는데 3코 8힐이라 생각하고 쓰면 편합니다. 한 턴 정도 더 버틸 수 있어서 좋은데 두 장 까지는 비추천입니다. 얼법 꿀 한 번 드셔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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