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빛점쟁이 2장과 냉기돌풍 2장이 특징입니다

드로우 같이보면서 계속 얼리는...
그런 변태같은 컨셉!


점쟁이에 대한 홍보를 좀 하자면

수행사제보다 안정적이고 빠릅니다
중후반에 매우 매우 좋아요 미친거같아

번카드를 사용하는 직업 상대로는 리스크가 있지만
- 대표적으로 템포법사, 어그로쓰랄, 냥꾼 -

써 본 결과 30장을 전부 보게 되는 판도 심심찮게 나와요

애착을 가지고 얼방을 참 많이 돌렸는데
이렇게 시원시원한건 처음입니다




다만 횟불이 한장이고, 안토니 없이 코볼트 단일플랜이기 때문에 딜카드를 정리에 사용함에 있어서는 조심하셔야합니다

알렉타이밍이 다가오면서부터는 어떻게 피니쉬를 낼 것인지
몇턴에 걸쳐서 어떤 순서로 딜할 것인지 플랜을 세우셔야해요

덱이 즉발드로우범벅이라 뒷패를 믿고 가는 2턴, 3턴짜리 플랜도 가능합니다

위에 나열한 위험한 직업들은 얼음화살 1장은 아끼지 않는 게 더 안전합니다 - 힐이 없는 덱들이라 얼방 지킨 채로 알렉을 쏘기만 하면 되니까ㅇㅇ



월초에 쉬다가 이제 막 돌리기 시작해서 그런 건지 쉽게 쉽게 올라가는 중입니다

5급이상 생태계는 다를까요?
9급까지는 미드레인지 덱이 대부분이네요
쓰랄의 변화가 이렇게 큰 차이를 가져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