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사만 파는 유저입니다.. 리치왕 모험모드를 깼는데 팁은 안될 것 같아서 직업게시판에 올립니다 ^

우선 위의 덱은 제가 리치왕 깰때 쓴 덱입니다.

요즘 제가 등급전에서 굴리는 덱은 죽기 컨트롤 법사인데
그것으로 해보니까 어찌저찌 버텨도 나중에 뎀지1씩 증가하는 영능에 감당하지 못하고 져서
무한염구쪽으로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요즘 보이는 무한염구 퀘법사 같은 경우 초반에 마차와 졸개를 집기 굉장히 까다로워서
타우릿산 무한염구 덱을 짜보았습니다...

첫 손패는 무조건 비밀결사 졸개와 마법차단을 집고가고요~ 나머지는 전부 갈아주시면 됩니다.

사실 상대가 굉장히 공격적인 덱이 아니어서 얼음화살 같은 하수인 자르는 카드는 필요성을 못느꼈구요.

드로우카드와 빙결카드위주로 덱을 맞추었습니다.


<적이 1턴에 하는 플레이>
1. 법사 카운터 스펠 (피 1로 만들기)
2. 법사 카운터 스펠 + 동전 + 1코 하수인
(무조건 동전을 나중에 쓰기 때문에 마차에 동전이 빠지는 것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적이 7턴에 하는 플레이>
1. 서리한 (자신의 필드를 전부 비우고 사로잡힌 영혼 소환)
(자기 필드와 상관없이 무조건 서리한을 쓰기때문에 6턴에 종말이 던지는 것도 괜찮은 편입니다.)
(사로잡힌 영혼이 전부 죽으면 리치왕의 영능이 피해를 주는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드로우해야하며 서리한으로 비운 자기 필드 하수인을 다시 소환합니다)

몇판 해보시면 충분히 감 잡으실 것으로 생각되고 제 글은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타우릿산 이전에 모사를 미리 써놔야지

수습생1코 + 수습생1코 + 수습생1코 + 수습생1코 + 안토니 6코 = 10코가 완성됩니다.

사실 녹아내린 환영보다 모사가 더 쓰기 까다롭지만 제가 환영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모사를 사용했습니다



<추가>

트라이횟수는 멀리건은 수없이 많이..
그리고 멀리건 가져간 이후로는 1트만에 성공입니다. (총 30분 걸린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