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법 자체가 비밀을 기반으로 필드를 꽉잡고 가는 컨셉인데...
사실상 미드레인지에 가까운 느낌임


근데 요즘 보면 알겠지만 진짜 사제(10급 구간)가 겁나게 많음

옛날처럼 걍 땡 하이랜더가 아니라 용자쿠스 사제인데


용자쿠스 상대로 템법으로 필드를 잡는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함

가뜩이나 준수한 광역기가 많던 사제한테 3뎀 광역 몹이 추가됨으로써 4~5턴에 채운하수인으로 필드잡고

비밀로 하수인을 킵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됬고...


화염구나 얼화로 사제한테 필드 다시 가져오려고 소비하다 보면 후반 힘이달려서 지게 됨.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힘싸움하려고 메디브랑 죽기 추가하다 보니 또 덱이 엄청 느려짐..

간간히 만나는 성기사 신병 어그로 덱이나 주문냥한테도 대응이 잘 안되고 미치겠는듯...


차라리 작정하고 컨법이나 퀘법돌리는게 승률 더 높아 보이는데 나만 그럼??

템법이 재미는 있을지언정 썩 그리 승률 좋은덱이라고 생각은 안드는듯